전라북도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이라고 할 만큼,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유적지가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연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전라북도, 오늘은 전라북도의 가볼 만한 명소들을 모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
1. 부안 채석강
2.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3. 전주 덕진 공원
4.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5. 임실 옥정호
아름다운 바다와 맞닿아있는 독특한 비주얼의 절벽암인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 앞바다의 바닷물의 침식을 지속적으로 받아오면서 최적암이 쌓이고 깎이며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데요.
절벽에는 단층이나 습곡 등의 지질 학습이 될만한 희귀한 형태로 많이 발견되어, 학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 28호에 속해 있어 보존도 잘 되고 있고, 경치도 매우 아름다워서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 더욱 아름다우니 그때 사진을 담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부안 채석강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길 29
입장료 : 무료
사계절 모두 다른 모습을 보이며 그 특색에 맞게 모두 아름다운 전라북도의 덕유산은, 흔히 보기 어려운 광경을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잔뜩 피어있는데요. 이러한 꽃구경으로 인해 힐링을 할 수도 있고, 겨울에는 설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언제 가도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트레킹을 한다는 느낌으로 직접 발로 오를 수도 있고, 덕유산 리조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야생화를 보려면 8월과 9월에 특히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곤돌라 입장료 : 왕복 20,000원, 편도 16,000원
덕진공원은 전북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다 할 정도로 시내와 가까이 있습니다. 전주 8경 중 하나로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명소인데요.
덕진공원 안에 위치한 덕진호는 연꽃인 덕진체련이 가득 피어나는 여름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덕진공원을 걷다 보면 가끔씩 펼쳐지는 음악분수쇼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덕진 공원에 가운데에는 연화정이라는 아름다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일종의 도서관으로 한옥에서 책을 읽으며 마치 조선시대 선비에 빙의하게 될 정도로 감성적인 명소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전라북도에서 가볼 만한 명소입니다.
전주 덕진 공원
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1
입장료 : 무료
전라북도 정읍의 내장산은 호남지역의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신선봉은 해발 700m정도밖에 되지 않는 완만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봉우리마다 각각 독특한 형태의 기암으로 되어있어 모든 봉우리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산 안에 내장되어있는 무궁무진한 명소들이 반겨주며,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도록 유도하는데요. 신선봉으로 향하는 코스 외에도 여러 코스가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위치 :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231
곤돌라 입장료 : 왕복 10,000원, 편도 6,000원
새벽녘에 아름다운 물안개를 피우며 산수화를 만들어내는 임실의 옥정호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전라북도의 가볼 만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섬진강에 다목적댐을 설치하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이 인공호수는, 물안개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정도로 매우 아름다워서 2012년에는 물안개길이 따로 조성될 정도인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에 옥정호 하나만을 바라보고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일몰 후나 일몰 전 2시간을 제외하면 상시 열려있는 전라북도 임실의 명소입니다.
임실 옥정호
위치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입장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