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인, 김건희 두고
"대통령 당선 기여했으니
권력 향유할 수 있다 생각"
"대통령, 여사 자제 시킬 힘 없어"
“실패한 정권 마지막 단계”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 >
“김건희 여사가 자신도 권력을
어느정도 향유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자신도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각종 조언과 활동으로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는 지적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서 귀국행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환송인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 비엔티안=뉴시스 >
“김 여사 자제시켜야 하는데,
이도 안되고 저도 안돼”
김 전 위원장은 18일 밤 CBS라디오에서
'김 여사 대외활동 중지'
요구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해
“김 여사 스스로가 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 했다.
이어
“김 여사 스스로 안되면 결국
윤 대통령이 자제를 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대통령 부인이
‘내가 우리 대통령을 꼭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고 국민의 존경받고 지지받는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겠다’
며 엄청난 자제력을 발동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겨나는 것”
이라고 진단했다.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실패한 정권 마지막 단계 나타나”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참패하고도 국민의힘이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정부가 국민 여론을 어떻게 수용할 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데
그런 고민이 전혀 없다”
며
“실패한 정권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
고도 했다.
전날 검찰이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도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
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차담회에
대해
“특별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 대표가 세가지 요구를 했는데
막상 만나서 아무 결과가 없으면 결국
윤 대통령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것”
이라고 했다.
그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검찰 시절
상하 관계를 놓고 봤을 때 막상 단독
면담을 했을 때 과감하게 그런 요구를
관철하려 노력할 수 있겠느냐는 것에
회의적”
이라고도 했다.
정지용 기자
[출처 : 한국일보]
[댓글]
이석배
윤석열 대통령은 결혼도 매우 늦은데다가
배우자 선택을 정말 잘못했다.
김건희의 기가 너무 강해 보인다.
윤 대통령이 바로 잡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
남편 말을 잘 들을 김건희도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이혼을 하는 것도 우스워 보인다.
동서고금 국가 최고지도자가 잘못된 길을 가면
보좌하는 사람들이 직을 걸고 직언과
쓴소리를 해야 하는데....
근데 보신주의 간신들만 있는 것 같다.
젠나드
대한민국 정치를 망친자 !!!
둘이 붙어서 망친자 (어린자 )!!!
비단 주머니 타령하면서 여론 조작질 하는자 !!!
천벌을 받을 것이다 ....
kuroi
니도 정치생명 끝이네.
Minari
대선도 좀 더 크게 이길 걸 김건희 때문에
겨우 이긴 거 같은데...
잠잠잠
권양? 김? 숙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
국가유공자자녀들
국가 유공자 자녀입니다.
김종인 어르신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폐가 아픕니다.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망동산
이건 권력 향유가 아니고 콜걸의 독점이다.
최후보루
노인네가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 하고
자빠졌어...
노망 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