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노인 때문에 적자가 난다는 말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빈자리가 많은데 그 자리에 노인 등이 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이 지하철을 타면서 많이 걸으니 건강해지고 국가도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우리 세대가 희생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잘 사는 나라로 만들었는데 주던 것마저 박탈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도 "먹던 밥그릇을 빼앗는 격인데 어느 노인이 좋아하겠느냐. 만 65세부터 무임승차하는 것은 꽤 오래된 관행인데 하루아침에 여론화해 바꾸는 것은 상당한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도 똑같이 지원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 노인이 후대에 짐이 되지 않게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나윤범 기획조정실장은 "친구가 '미분양 아파트는 그냥 들어가 살면 되냐, 비행기가 비어 있으면 그냥 타면 되냐'고 물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빈자리에 노인이 탄다'는 김 회장의 주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공사는 노인 연령 상향 등을 주장한 바 없다. 지하철 운영도 국가사무이니 정부가 보존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30216190022798
노인회장 “지하철 타고 천안 가서 소주 한잔, 왜 행복 뺏으려 하나”
김 회장은 “지하철을 장애인도 (무임으로) 타고 어린애도 (할인 운임으로) 타는데, 툭하면 노인 때문에 적자 난다고 하는 건 벼락 맞아 죽을 소리”라고 했다.김 회장은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로) 노인들이 지하철 타고 천안까지 가서 온천 목욕하고, 이순신 장군 현충사 갔다가 병천순대에 소주 한잔 하고, 하루를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가”라며 “호반 도시 춘천에 가서 닭갈비에 막국수 먹고, 소주 한잔 하면서 노인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나. 이런 행복을 왜 뺏으려고 하나”라고 했다.
김 회장은 “노인이 되고 싶어 노인이 되나. 세월이 떠미니까 노인이 됐다”며 “64살은 1년 후 노인이 되고, 63살은 2년 후에 노인이 된다. 서른 살 먹은 사람은 영원히 노인이 안 될 것 같아도, 35년 지나면 노인이 된다. 노인문제는 국민 모두의 복지 문제”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46702
그래서 몇번 찍으셨는데요?
2찍들 좋아하는 선별적 복지로 가면 될 듯 하네요.
복지지원 받기 위해서는 가난을 증명해야 하듯,
무임승차 지원 받으려면 진짜 희생했었는지,
그냥 다른 사람의 희생에 올라탔었는지 여부를 증명해야죠.
저는 절대 박정희가 잘 해서 경제발전 한게 아니라고 확신(데이터 기반) 해서
민중론에 따라 저 노인들의 희생이 있긴 했다고 손 들어주고 싶긴 하네요
저 반발감이 정확히 국짐 종자들, 굥정은이와 그 똘마니들에게 한정되어서 표출되길...
또 문재앙이 이 근원이네 뭐네 따위 소리하면... 쉴드쳐 줄 가치가 없죠
누가 영부인의 증권계좌를 알아내서
주식을 매수한후 주가가 상승하자 매도한후 수익금을 영부인 계좌에 넣어두는 사기를 당함.
으메이징 하다 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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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도 활용을, 수익 창출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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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 판례 들며 “인식 못하고 사용돼도 처벌”
https://v.daum.net/v/20230216214855584
이제 우리나라 정부 눈치 따위 안 봐도 되니
그동안 지들이 ‘배려해 줬던‘ 걸 해 줄 필요가 없어졌대
뭔 생각으로 이 인간을 찍었을까?
도대체가 이해가 안감......
국방부, 천공 논란에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다른 사람 확인 이유 없어”
https://v.daum.net/v/20230217113010264
이재명도 아니라고 하는데.. 구속영장 청구하는 마당에 천공은?
안철수 정신줄 놔버렸군요
10년이 지나도 늘지 않는 토론 실력
늘은건 땡깡, 거짓, 배신, 비열, 그리고 비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