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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기사/인터뷰 모음] D-War 개봉전 심형래씨의 말말말
레인맨 추천 0 조회 588 07.08.13 20:2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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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3 20:32

    첫댓글 이 본글을 쓴 사람도 아마 심까겠죠.. 허풍이란 뜻을 몰라서 이것저것 넣은걸로 봐선..

  • 작성자 07.08.13 20:37

    어머나.. - 표시 뒤에 부분은 제가 쓴겁니다..ㅜㅜ 죄송합니다. 다시 보니 허풍을 마니 넣었네요.

  • 07.08.13 20:39

    아,, 저는 이본글 쓴 사람이 다 적은건지 알구요.. 글을 보아하니 허풍뿐이라고 보긴 어려워서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07.08.13 20:40

    네 분명 악의를 품고 쓴 글이니 왜곡도 있을꺼라 봅니다.

  • 07.08.14 00:36

    근데 링크한거 클릭해서 보세요 허풍 제대로 입니다. 디워는 싫어해도 심형래씨를 싫어하진 않았는데 너무 심하네요. 첫 링크를 클릭해서 읽는 순간 지대로이네요.

  • 07.08.14 00:39

    링크된 인터뷰들 읽어보시면 저기 써 있는게 다 그대로 심형래씨가 했던 말이라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 07.08.14 01:07

    저도 눈이 있고 클릭할줄 압니다. 알고말고는 제가 판단하구요

  • 07.08.14 04:51

    오해가 있었나 본데 라쇼님이 아니라 레인맨님께 드린 말입니다. 이 원문을 쓴 사람이 적은 개인적인 생각들에 대해선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인터뷰 인용 부분은 왜곡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 07.08.13 20:34

    심감독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글로 줄일은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 원래 이런 그의 배짱(허풍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심형래씨는 코미디언으로서도 굉장히 독선적인 사람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임하룡등 선배들이 있을때는 그래도 덜했지만, 그 자신이 제일 선배일때는 거의 독재자였다고;; 그러나 워낙 코미디언으로 출중한 사람이라 그런 독재가 후배들에게도 플러스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기사들이나 그에 대한 글들을 봐도 사적으로는 꾸밈 없고, 좋은 사람의 인상이지만, 공적으로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독재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07.08.13 20:35

    ..그리고 그런 장악력이 없었다면 ..그 힘든 상황에서 회사를 이끌어 오지는 못했겠죠. 물론, 상품을 좀 뻥튀기는 면이 없지 않지만, 제작자로서,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독으로서는 별개의 문제겠지만요...

  • 07.08.13 20:38

    그 '자만' 이라는게 심형래씨 안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영화철학 때문에 생겨나 털어내기 힘든 것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읫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묘히 편집될 수도 없는 문장들인 '반지의 제왕' 이나 '쥬라기 공원' '스파이더 맨 3'를 보는 그의 형편없는 안목이 디워를 낳은 배경이죠. 몇번째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디 워에 악감정 없는데 (그냥 아동용 괴수영화라고 생각하기에) 심형래씨 본인이 제발 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 07.08.13 21:10

    디-워를 재미있게 보고 미국에서도 크게 성공하길 바라는 저이지만, 이 부분은 동감..반지의 제왕 쥬라기 공원등을 이해하는 수준은 솔직히 형편없죠.. 이부분이 확실히 한계일 수도 있겠죠..심형래 감독에게는 매트릭스나 반지의 제왕 급 영화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 예상합니다..

  • 07.08.13 20:41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른 유능한 감독이 300억으로 디워를 만들었고 미국시장이 진출이라면 저정도는 기본일것 같습니다.. 예전에 돈좀 들인 몇몇 국산 SF 영화만든 감독들.. 그분들도 자신의 영화에 대해 무척 긍지를 가지고계시더라구요,,

  • 07.08.14 00:17

    위의 말들은 '긍지'라고 말하기는 힘들죠. 다른 유능한 감독들이 300억으로 디워를 만들었다고 해서 저런 말들을 할리는 없을겁니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인터뷰를 즐겨 하지 않고 말을 많이 하지도 않죠. 기껏해야 강우석 정도인데 강우석도 심형래에 비하면 말을 많이 아낍니다. 우리영화중에 돈많이 들인 블럭버스터에 속하는 감독인 봉준호나 강제규, 곽경택, 민병천 등이 말을 많이 한 사람은 없죠. 300억을 들여 미국시장 진출해도 그럴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심형래는 사장이자 전직 엔터테이너 이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말이 많은듯.. 심형래도 디워때는 용가리때에 비하면. 말을 많이 아끼는 편이긴 합니다.

  • 07.08.14 01:08

    힘든거지 아니라고는 못하는거죠.. 그 기준이 저와 다른것일뿐이겠죠.. 다른 감독들이 디워를 만들지 않는 이상 모르는게 맞죠.. 저도 캠프만세님처럼 생각한것뿐입니다.

  • 07.08.13 21:08

    정말 긴장감을 가질 수있는 연출력만 보강 된다면 감독으로서는 참 좋을텐데...

  • 07.08.13 22:17

    저 발언들 심형래씨가 여태까지 다 실제로 한 발언들입니다. 몇몇은 동영상으로도 볼수있지요. 심형래씨한테 개인적 감정은 없습니다만 그 대책없는 허풍과 자만심, 다른 영화인들 무시하는 발언들(다른사람 무시하고 다니는건 자신이 더하면서 도대체 누가 누굴 무시했다는건지) 이런건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

  • 07.08.13 22:35

    저도 이말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무시라기 보단 변명같이 들리더군요 불쌍하기도 하고 (용가리 때 얘기입니다)

  • 07.08.13 23:10

    옹호하는분들 많이 줄을듯... 이런... 충격적인 말을 하다니... 시나리오를 작가한테 맡겼다면 이런 논란은 없엇을듯한데... 자신이 직접써서 이런결과가 나올줄이야

  • 07.08.14 00:43

    그냥 글만 보지 말고 링크된거 클릭해서 보면 정말 심하네요. 디워는 싫어해도 심형래씨를 싫어하진 않았는데 좀 심하네요. 그래도 허풍은 매우 많이 심하지만 오래오래 열심히 했다는 것도 맞습니다. 허허

  • 07.08.14 00:45

    그런데 디워때 했던 얘기 보다...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용가리 보면 정말 기술 마져도 형편 없는데 다른 영화들 다까대고, 다른 할리우드 영화도 형편 없다고 하고, 메이져 배급사니, 세가 게임이니 정말 허풍 심했던 것 같네요 ㅎㅎ

  • 07.08.14 01:20

    심형래씨의 말이 다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맞는 말도 있지만 그게 맞는말인가 아닌가 평가할때 심형래씨의 업적을 기준삼아 평가하기 때문에 기준이 틀려진다고 봅니다.. 심형래감독도 충분히 다른 영화 평을 그리 할 수준이 된다고 봅니다. 영화하나 안만들어본 평론가들은 한 영화를 비평할 가치도 없다고 내밷어도 되는거고 심감독은 그러지 못하고..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07.08.14 15:12

    심형래 감독이 다른 영화들에 대해 형편없다 생각하는건 자유입니다. 영구아트의 기술은 헐리우드 메이저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뭐라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깐느에서 포스터 홍보 비용으로 5천만불(당시 환율로 700억 원입니다) 을 들였다", "5500평 부지로 영구아트가 이전한 후 스튜디오와 테마파크로 이용할 계획이다", "메이저 배급은 문제 없다", "미국 비디오 렌탈 시장에서 1위했다(미개봉작 중 1위였죠)", "스크린 수 3, 4천 개" 같은 얘기를 너무 부주의하게 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겁니다. 영구아트가 비상장 기업이니 망정이니 상장기업이면 이런건 주가조작이라고 까지 볼 수 있습니다

  • 07.08.14 04:00

    라쇼님은 심형래씨 정말 좋아하시네요 ^^ 님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다른 분들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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