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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한국 KRX 반도체 +6.3%, 미국 +4.9%, 대만 가권지수 +1.8% ▶ 지난주 반도체업종 상승동력은 ① nCoV 리스크 완화, ② 장비 공급사 AMAT(Applied Materials) 및 데이터센터 수혜주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 ▶ 한국 KRX 반도체지수는 +6.3% 상승. 원익IPS(+5.4%), 고영(+11.2%) 등 장비주와 티씨케이(+8.6%), 코미코(+5.8%) 등 소모품 밸류체인이 상승 주도 ▶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 상승. 실적시즌 마무리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엔비디아와 AMAT이 +15.2%, +8.3% 상승. 양사 모두 nCoV 영향이 반영된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이를 감안해도 컨센서스를 상회해 주가 상승. AMAT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여타 장비사(램리서치, MKSI, KLA)도 각각 +7.6%, +7.0%, +6.8% 상승 ▶ 대만 가권지수는 +1.8% 상승. 한국이나 미국 대비 반등 속도 느린 편. nCoV 이후 중국 현지 생산라인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 조정 때문. 그래도 주간수익률 견조했던 종목은 5G 수혜주.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 승인이 대만의 5G 관련주 주가에 긍정적 영향. 5G용 스페셜티 웨이퍼 공급사 Visual Photonics와 미디어텍이 각각 +7.2%, +6.4% 상승 ▶ 한편 지난주 실적 발표 기업에 대한 핵심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음 ▶ TSMC(대만): 1월 매출 +32.8% Y/Y 달성.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6일 부족한 것 감안하면 서프라이즈 수준 ▶ 티씨케이(한국): 4Q 매출 421억 원(+2.7% Q/Q), OP 146억 원(+7.1% Q/Q), NP 111억 원(+4.1% Q/Q)으로 예상 부합. NAND 감산 영향이 마무리되었고, 공정장비 공급사(Lam Research, AMAT)의 소모품 수요 증가 때문 ▶ ASE Technology(대만): 후공정 1위 기업. 후공정부문 성장동력은 Test와 팬아웃(Fan-out). 2019년 테스트 사업부 매출이 7% Y/Y 성장해 14억 US달러(1.65조 원)를 달성. 5G 도입 영향이 근본적인 성장 동력. 고성능 칩의 테스트 시간이 늘어난 것도 테스트 수요 견인. 한편 팬아웃(Fan-out) 후공정 매출은 70% Y/Y 성장해 5천만 US달러(591억 원) 상회 ▶ 한미반도체(한국): 2019년 매출 -44%, 영업이익 -75%, 순이익 -60%. 연간 매출이 2015년 이후 4년만에 최저라는 점에서 2020년 실적의 뚜렷한 성장 기대. 중화권 비메모리 후공정 고객사 수주는 2019년 6월부터 회복세 진입 ▶ 테스나(한국): CIS용 테스트 장비 720억 원 양수 결정 공시. 후공정 밸류체인의 리노공업처럼 P/E 프리미엄(저점 16배, 평균 20배) 국면 진입 전망 ▶ AMAT(미국): 반도체장비 1위 공급사. 분기 매출 $4.16B (+10.9% Y/Y) 로 예상 상회. 실적 견인차는 비메모리, 소모품 수요, 중국 로컬 반도체 시설투자 ▶ 엔비디아(미국): 4Q 데이터센터 매출, 9달만에 역성장 탈피, +43% Y/Y 기록 ▶ 코미코(한국): 소모품 세정/코팅 1위. 2019년 매출 1,735억 원(+4% Y/Y), 영업이익 348억 원(-14% Y/Y). 인텔과 TSMC의 시설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 ▶ 결론적으로 반도체업종에서 비메모리, 후공정 관련주 중에서 장비 및 소모품 공급사에 관심 필요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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