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댕댕이가 뜨면 대규모 파티가 됩니다.
제일 멀리서 제일 먼저 와서 테이블 만들고 쓰레기 분리수거 까지 끝내고 가는 내 친정엄마같은 댕댕군...
보고싶었는데 꼭 오셔서 한해 인사를 나눴어야 하는 젝슨님, 자루님, 재발씨, 마법사님, 찌륵찌륵님, 태욱이, 상민이,라보니,등등 우리 운영진 못 뵈서 감사 인사도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먼저 회비로 도움주신 회원님
라자, 개척정신, 미소,안카, 늘푸른솔님,한우맛있다님, 프리스타일님,무카2000님, 진호님,헬, 트리지나스님 감사드립니다.
역대 최대의 스폰을 받아서 스폰서 인사가 한분도 빠짐없이 써 질지가 걱정이지만...
*무거운 케익을 사들고 오셔서 크리스마티 파티와 꾸미님 생일파티를 하게 도와주신 니콜님 감사합니다.
*팔다쳐서 한쪽팔만으로 그 무거운 댜꼬야끼판에 마요네즈, 밀가루 기름솔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들고온 현태야 고마워~
*쌀국수컵라면 한가마니를 들고 오신 개척정신님 감사합니다.
좀더 늦게 까지 있었다면 히트 간식이 되었을텐데 시간이 짧아서 몇몇이 나눠갖고 농장에 많이 남겨서 또 나중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늘 상추랑 쌈재료를 정성껏 씻어 오고 수제 엄마표 김밥도 고마웠어.
*한우맛있다님..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들에게 심사숙고 정성껏 골라와주신 케이스도 멋진 칠레산 화이트와인 너무 고마웠어요.
*빨래비누만한 민감성 수제비누를 직접 만들어서 예쁜 케이스에 까지 넣어서 들고온 미소야 땡큐~
*10여년 만에 농장 처음 오시면서 찾아 오시기도 힘드셨을텐데 예쁜 머핀 한박스 들고 와주신
예쁜 무카님 고맙습니다.
*연약한 몸으로 귀하신분들 3분까지 모시고 무거운 달력,과자 들고 와주신 늘 푸른솔님 감사합니다.잘 나눠 갖였습니다.
*단호박 예쁘게 저민거, 무쌈채 두 종류 만든거를 들고 경남 거창서부터 새벽 깜깜한 하늘 뚷고 와준 댕댕이는 고맙기 보다 미안한 맘이 더 크고....
* 무거운 음료수 싸들고 와서도 모자라면 먼길 편의점까지 몇번을 다녀오고 목마른 이에게 충복을 내려준 트리지나스 고마워~
회비까지 걷어주는 수고까지..미안타~
* 뉴질랜드산 수태 곱게 싸와서 귀엽게 나눔한 라자야 고마워~
*먼 울산에 계셔서 참석은 못하셨지만 보내주신 황금종 씨앗을 정성껏 잘 발아시켜 예쁜 화분으로 만들어서 4분께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도와주신 헛거참님 감사드립니다.
다꼬야끼 만드느라 애써주신 안카님,현태, 니콜님, 라자, 미소 감사합니다.
10키로 고기 굽느라 애쓰신 꾸미꾸미님, 댕댕이,미소 고맙습니다.
야채준비에 힘써주신 무카님, 니콜님, 미소님 감사합니다.
엇?! 헬이랑 프리스타일은 모했지??
잘 못봐서 미안합니다.^^;;
정모에 처음 오셔서 이것 저것 적응이 안되셨을텐데 화사한 분위기 만들어 주시느라 애쓰신
진호님, 겔러리님,무카님 고맙습니다.
꾸뻑~~~~~~~ 이상 스폰서 소개였습니다.
빠지신분이나 서운하신분 안계시죠??
오신분들은 적당한 교환을 해 가시기도 하시고 원하시는 전원에게 싯가 만원이상 한다는 쵸코베리 한그루씩 선사했습니다.
용과 싹나서 선인장 가시까지 돋은 용과화분도 4분께 드렸고
싯가 환산이 안돼는 귀하디 귀한 헛거참님의 황금종도 4분께 드렸고
또 싯가로 따지기 힘든 크고 귀한 비누 저 포함 4분이 선물 받으셨습니다.
헬이 농장에 기증해준 구피가 많이 늘어서 몊분이 도 퍼가시고... ㅎㅎ
정모때 드신 음식은 삼겹살(사람이 많아서 자돌배기나 꽃등심은 못 준비했습니다)10키로가 좀 남았구요~ 김밥, 떡구이, 다코 안들어간 다꼬야끼(제가 준비해야 했었는데 현태 안오는줄 알고 준비 못했습니다) 머핀, 화인, 막걸리,군 감자, 군 고구마, 과자, 음료 뿐이였습니다.
전에 정모에 과일이 차고 넘쳐서 아무도 과일을 준비 못했다는...ㅋㅋ
전에 정모에 음료수가 차고 넘쳐서 이번에는 모자랐었다는...
사과를 하나 내가 집에서 들고 오긴 했었는데 너무나 알량해서 꺼내놓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먼길 추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진호님, 늘 푸른솔님,겔러님님 덕분에 정모가 많이 풍요로왔습니다.
개척정신님 그렇게 빨리 가실줄 모르고 대접이 너무 부족한듯..죄송합니다.
하루종일 고기 굽느라 애쓰고 밥도 제대로 못먹은 꾸미님 고맙습니다.
한우님 이제 바빠져서 한 일년 못오신다는데 더 많이 이야기 못 나눠서 죄송합니다.
찌륵님 안 계셔서 이 많은 일들을 어찌하나 걱정했더니 니콜님 또 우렁각시처럼 나타나셔서 동분서주 바쁘게 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미소자슥... 늘 아빠미소로 바라보다가 굿은일 잽싸게 움직여 해결하는 센스쟁이 미안하구 고마워~
안카님 식사도 잘 못하실 정도로 몸 도 안좋으신데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그러고 보니 선물도 모 하나 챙겨드리지도 못했나바요... 과자랑 라면이라도 드렸어야 하는데...
담주 오셔서 남은 삼겹살 구워 먹어용~
헬,,, 오자 마자 좋아하지도 않는 단체사진찍어주고... 애쓴 음식 맛있게 먹어주고...
참석만으로 자리가 빛났지..히히
현태,, 늘 요리하는 진지한 모습은 깊은 천재성이 느껴져. 한쪽팔로 그 무거운 기계싸들고 오느라 수고 하고 애썼다.
늘 고마워. 제일 가까이 사는 너가 정모에 빠지면늘 우울한데... 아픈몸 이끌고 와줘서 고마워~
프리스타일... 제일 오래된 회원이지?? 10대, 이십대, 삼십대를 함께 했는데... 오래된 회원들이 농장에 찾아줘야 농장이 빛나는거고 우리동호회가 살아있는거야. 프리가 안오면 동호회 격이 떨어지지. 없는 시간 쪼개서 오기 힘든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매번 꼭 와줘~~~ 프리즈~~~
라자... 제일 자주 보구 열심히 농장 놀러와줘서 늘 고마워. 10대가 별로 없어서 막내로 애쓰는거 알아.
친하다는 죄로 자리없으면 일어나서 자리 양보 하게 하구 잔심부름 다 시키고 모든지 알아서 척척 해주고... 늘 미안하고 고마워~
무카님 ... 스캐줄 빡빡해서 택시타고 바삐 이동하면서도 빵까지 사들고 참석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초창기 멤버로 고생 많이 해 주셨는데 이렇게 다시 뵈서 너무 좋아요.
트리지나스... 날도 추운데 무거운거 사오고 무거운 수고 다하구... 총무까지 하느라 회비도 잘 걷어주고...
역대 최고로 회비 많이 걷인 날이였어~ 트리도 내후년이면 10대, 20대, 30대를 함께 하는거네...휴~~ 세월참.빠르다...
덕분에 맥주 잘 먹마셨어~
오랫만에 글 길게 썼는데 왠지 너무 긴시간에 걸쳐서 써서 올라가지 않고 에러 날꺼 같은 기분... 흐흐...
제가 스폰서 광고를 잘 하는데 요 몇달 좀 빠졌네요.
그동안 고기랑 음료, 김치는 는 트리가 주로 많이 스폰 했구요~
식물은 라자랑 트리, 재환이가 많이 갖다주고
살림살이는 마법사랑 젝슨님이
기타 물 간식등등은 주전자님과 재발씨가 많이 해 주셧고
라보니, 미소... 등등 수없이 퍼 날라 주십니다. ^^
10년전 회원님이신 감잔가? 님께서 오셨네요.
이젠 고만 써야 겠네용...
첫댓글 시간 없어서 못 먹은 니콜님표 케익을 오늘 감잔가님과 함께 무자게 먹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엄청수고를 ㅎㅎ 다음모임때는 참석은못하지만 뭐라도 스폰서할수있게 노력할께요 농장구경은 차후상경길에 한번갈께요 ,,,,,,,,,,,,,,,,,,,,,,,
봄정모때는 꼭 시간 만들어서 오세요. 지금부터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놓고 하루 날 잡아 주세요~ 매달 마지막 토욜입니다.
이슬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여~ 고기 구워주신 꾸미님도 감사합니다~
이슬님과 니콜님만 믿고 간 자리였는데 괜한 걱정을 하고 간거였어여..
근데 전 앞으로 다시 공부해야 하나봐여.. 식물 이름들도 생각이 안나고.. 자라는 환경은 더더욱 모르겠고~ ㅎㅎ
거의 10년만에 참석하신것같은데...오랜만에 오신 동호회모임 즐거우셨나 모르겟네요 자주뵈요
도히려 제가 많이 못 챙겨드렸어요. 같은거 좋아서 모인 모임이라 그래도 별로 어색한게 없는거 같아요. 좀더 일찍 어셨다면 더 편하셨을 텐데...
글만 읽어도 풍성하고 북적북적한 느낌이 한 가득입니다 ㅎㅎ 자주 함께 못해서 죄송한 맘이.. 공모전 발표 대회가 안 남아서 준비하느라..ㅠㅠ다음에 뵙겠습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도 잘 하시길..!
댕댕이 올라올때 같이왓음 좋았을텐데.... 다음에 한가해지면 꼭참석해~~ 얼굴좀 보자
옥자가 왔 으면 댕댕이도 하루 묵어가고 하면 좋은데... 몬 공모전인지 모르겠지만 하루 정도 통으로 쉬면서 머리 환기 시켜도 좋았는데...
농장정모도 못가고 연습한 덕분인지 발표대회 1등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기쁜맘으로 머리 식히러 가겠습니다! 그때뵈어요!
모두 고생해 주신덕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ㅋ수고 많으셨구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해봐요^^
그래~ 애 많이 썼어. 담에는 무쌈 4/1 정도면 딱 좋을꺼 같아. 무겁지도 않구...
우왁 ㅋㅋ 오랜만에 벅작스런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
잘 못 챙긴듯... 미안했어. 왕고참이니 헬이 챙겨야 맞는건가?? ㅎㅎ
ㅎ 솔직히 다고야기는 저 제외한 3분이 하셨는데요
그랬어?? 내가 잠깐 봤을때는 라자가 제일 열심인듯 했었는데... 눈이 반짝 거리면서...ㅎㅎ
이슬님 기억력짱 너무 많은분들이 오셔서 중반이후에 보신분들은 이쁜얼굴이랑 닉네임이 매치가 안돼네요 ㅋㅋ 배가 너무 불러 케잌 못먹고 온것이 아숴요 ㅋㅋ
네~ 진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덕분에 감잔가님께 넉넉히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야!엄청난걸요?ㅜㅜ저도무지가고싶었지만 일하느라 참석을 ㅜㅜ
오셨으면 좋았을것을... 미리 달력에 마지막 토욜은 다 동그라미 쳐 놓으세요.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