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마스코트는 아니지만 이런 캐릭터를 활용한다는 것 자체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검토를 해주셨으면 한다.
분리수거 홍보용 캐릭터 성지영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남시의 또 다른 마스코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왜 진작에 몰랐을까?
마치 일본의 철도 무스메 캐릭터를 보는 것 같으며 피규어로 상품화하여 제품으로 발매된다면 질러줄 1인 여기 있다.
성남시에서도 성지영 캐릭터를 맘껏 활용할 수 있도록 2차 창작을 허락해줬기 때문에 다양한 팬아트도 존재하고 있더라.
반면에 2차 창작을 불허해버린 수학술사 세미는 점점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으니... 답답한 것들, 하여간...
성남시가 이런 방식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촛점 없는 눈동자로 미소짓는 얼굴 때문에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진짜로 분리수거 해주겠다는 호러퀸으로 해석 ㅋㅋ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2차 창작을 하면서 스릴러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다양하게 패러디를 하고 있다.
성남시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준 녹색 양파망에 재활용 쓰레기를 담아 줄 것을 요청하면서 홍보용 영상으로도 만들어졌다.
이 영상 마저도 호러적으로 재해석되어 다양하게 패러디 되고 있는데 암튼 이런 방식으로 2차 창작이 이뤄지고 있어서 재미난다.
의미 불명의 요상시런 거 말고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상품화도 가능한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성남시가 이런 시도를 했었다니 다시 보게 되었다. 상품으로 안내주나?
출처: 소셜방송 성남TV ( http://tv.seongnam.go.kr/w/3/2/1426 )
첫댓글 호러 캐릭 ㅋㅋㅋ 눈빛이 없어요 무서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