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겸손한 척 하면서, 한없이 교만하였고.
자랑하지 않는척하면서,
뻔질나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순종하는 삶을 사는 척하면서,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이, 마음대로 살아 왔으며,
물질에 욕심이 없는척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택하여 자랑의 대상으로 삼으셨는데,
저는 주님을 자랑하고 다니지 않고,
제가 가진 것, 아는 것을 자랑하기 좋아하며,
저에게 닥치는 핍박이 두려워,
눈치 보며 도망 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제 삶의 선택의 순간, 우선순위는 언제나 주님보다
세상의 것이 먼저였으며,
주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 쳐보지도 않은
저는
정말 죽을 수 밖에 없는 못난 자이며,
주님 앞에 감히 설 자격조차도 없는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눈물로 회계하는 기도
저의 맘속에 있는 욕심과 탐심을 버리는 기도
내어 놓고, 비워버리는 기도
낮아지는 기도를 통하여
저의 부족한 생각을 깨우시고,
주님의 뜻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순절 기간에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
저의 믿음을 더하여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제 삶의 주인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사순절 순수한 마음에 기도 감명~아멘 세상엔 직위를 이용해 약자를 향해 칼처럼 휘드리는사람 돈에 노예가되어 가진자에 횡포를 없는사람 간빼먹는 사람들 그들도 이 사순절에 주님께 참회의 기도올리게 하여 주옵소서 태공님 기도 항시 주께서 그대와 함께^♥^~
오랫만입니다.
평안하시겠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의 시간을 보내는
사순절 기간이네요.
내가 가진것 모두 내것이 아닐진데,
내건으로 만들려 아웅다웅하는
세상살이속에,
참회와 반성의 기간,
화해와 용서의 기간,
사랑을 실천하는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네요.
부산에는 마른 땅을 촉촉하게
적셔 새싹을 움트게하고
소생의 희망을 갖게하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쾌지나님 건강하시구,
주안에서 평안 하시길 빌어요.
태공님 방긋요^~
사순시기는 진정으로
뉘우치는 회계와
다시는 죄를짓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과실천으로
주님을 따르는 마음갈이
시간이지요
태공님의 글에서
다시한번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오후에도 소중한
시간 채워가시길요^~
공주님
반갑네요.
주님의 배푸신 사랑과 당하신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사순절.
지은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간절한 믿음이 더욱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구요.
공주님,
늘 믿음으로 승리하는 나날되시구,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고마워요.
@바다태공 고맙습니다
태공님덕분에
행복한 주말될것같아요
잘보내시고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