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지영 "김연아 비판, 내 딸이 나갔어도 똑같았을 것"

[오십빵]

공지영 "김연아 비판, 내 딸이 나갔어도 똑같았을 것"

 

[OSEN=김경주 인턴기자] 작가 공지영이 피겨스타 김연아를 비판한 것에 대해 자신의 딸이 나갔어도 똑같았을 것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공지영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상황 설명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가수 인순이와 김연아를 비판한 것에 대한 상황과 그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TV 채널 돌리다 보니 종편 개국 축하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라고 평소 오랜 알던 지인이 말했다. 그는 인순이를 참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그녀를 김여진처럼 개념있는 가수라 말했었다. 도가니의 취재원이었던 그에게서 나는 '거위의 꿈'도 들었고 소설에 그 노래도 썼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인순이님 그냥 개념 없는 거죠 뭐'라고 답글을 달았다"며 "그러자 다른 누가 '연예인이 밥줄을 걸고 개국 축하 공연 거부는 어려울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고 나는 한진 쌍용차와는 분명 다른 밥줄 개념이라 생각해서 '밥줄을 거나요. 스테이크와 김치 볶음밥을 거나요' 했고 '조선 종편 가신 분 개념 없다 하는 저를 탓 하소서'라고 적었다"고 가수 인순이를 비판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잠시후 다른 분이 '뭐지. 김연아씨 인터뷰가 아니라 TV조선 프로그램 하나 하나 소개 하는데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연아의 팬인 나로서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것도 TV 조선을. 그래서 썼다. '(김)연아. 아줌마가 너 참 예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 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이라고 적었다"라며 김연아에 대해서 비판하게 된 상황도 말했다.

이어 "이에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연아 선수 한번만 이해해주세요. 나가기 싫은 대회도 나가야할 만큼 어린 선수 어깨에 짊어진 부담이 너무 많아요'라고 말했다. '왜? 그럼 배고프고 어머니 아프고 아버지 입원한 선수는?'이라고 반박했다"며 "내 딸이 거기나갔어도 똑같이 이야기했을 거다.연아가 어린 선수로서 짊어진 부담이 많은 걸 나는 안다. 그런데 그녀도 이제 성년이다. 나는 분명 연아의 성년으로서의 의견을 존중한다 했고 다만 나와 생각이 다르니 이제 더는 예전처럼 순하게 그녀를 생각할 수 없어 '안녕!' 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내가 내 사설 의견 공간인 SNS에 내 후배와 인순이를 이야기하면서 (타임라인이 아니라 멘션이다) '그녀가 그렇게 노래하는 건 개념 없는 거니 너무 슬퍼마' 하는 취지였고, 연아는 아줌마와 의견이 다르니 '내가 슬프다' 하는 거였다"며 "나는 오늘 반성을 깊이했다. 내가 당신들의 공격성을 이토록 이끌어낸 것을. 그리고 하루 종일 힘들었다. 두려워서는 아니다. 슬퍼서였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공지영은 인순이와 김연아의 종합편성채널 출연에 대해 비판의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루카]

그러는 너는 개념없이 중앙일보에다 소설을 연재해서~ 개념없이 중앙일보의 돈을 받아 끼니를 이었어요~

[이루카]

노무현 때 중앙일보라서 상관없다는 당신의 개드립! 탄핵정국부터 시작해서 노무현을 개처럼 두들겨 패던게 조중동 아니었나요? ^^ 당신은 중앙일보에 소설을 연재해서, 조중동의 노무현 린치에 한 몫을 보탠 셈 아닌가요? ^^

[이루카]

아참! 동아일보에도 98년에 소설 연재하셨죠? 조중동 가운데 중앙 동아에 가담하셨으니 이젠 조선일보에 가담하는 것만 남았군요. 조선일보에는 언제쯤 소설 연재하실 계획인지?

[누룽지맛]

해명도 병신같네

[닥트리오]

이여자 중앙 동아에 기고 했어?

[뷰렛]

ㅇㅇ

[자갈치효리]

근본이 천박한 년들은 세치 혀로써 농락하고져 하는 상대가 어느 급인지 구분을 못하는 법 ... 대가리가 나쁘다 봐야지^^ 요즈음 쪼끔 뛰어주니 천방지축 까부는 후보년들 몇몇 보이더라 ㅋㅋ글구 ... 니년 딸을 종편에서 왜 부르냐 ? 아빠들 성씨 물어 볼려구?

[구청장]

김여진마냥 좌좀뽕맞고 존나 업삘됐네 병신년 ㅉㅉ

[[동사]박음직스럽다.]

결혼 3번 그리고 이혼도 3번 각 한명씩 결혼해서 사이좋게 애 1명씩 출산해서 피가 다른 애가 3명 다음 네 번째는 바로 너랑께!!

[저녘놀]

과거 조중동 지금같지 않았고 심지어 70년대 기자들 쫒아내기 전까지의 동아일보는 최대 야당지였어. 그리고 사적으로 친한이들에게 보낸 내용가지고 머라 ㄱ러는 너희들이 웃겨. 공지영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정말 좋은 작가야. 어린 연아 깨우쳐주면 뭐 안되니?

[자갈치효리]

오호~공씨가 70년대 동아/중앙에 쳐 올리셨냐? 글구... 인순/연아의 삶아온 과정과 현재위치가 공씨 나부랑이한테 훈육들을 군번이냐? ... 더불어 지따우 하고 다르면 "개념" 운운하는 그 오만은 또 뭐냐? ... 마지막으로 그러면 강용석이도 사적인 술자리에서 씨부린 일 아냐 ? 왜 문제냐 ? ㅄ 우끼고 자빠졌네~

[검은악마]

2006년 병신아

[LovelyPaul]

씨발년아 너는 이제 그냥 닥쳐..

[꼴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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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악마]

주워모은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드유]

내년총선 등록인가? 그게 12월 15일 전후라고 알고있는대.. 이년도 김여진인가? 그년처럼 민노당에서 불러달라고 ㅈㄹ하는 썅년이구나.

[어깨풀어]

이여자가 자기 딸한테 하는얘기를 쓴책이 네가어떠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지 아마? 한때 이여자 돈주고 산게 후회스럽다ㅇㅇ

[이루카]

공씨 같은 이들은 제 생각만 옳다 생각하고, 남의 생각은 함부로 재단하는 스타일.
같은 진영이라도 저런 애들은 진짜 피곤하지. 도무지 비판도 받아들일 줄 모르거든.

저런 애들이 모인 집단은 결국 진보가 없어. 정체되고 썩어버린다.
좌익이나 우익이나 저런 생각가진 애들 많은데, 좌우익의 적은 바깥이 아니라
내부에 득시글대는 저런 자들이다.

[이루카]

그리고 종편이 절대악인가? 한 번 출연이라도 하는 게 죄악인가?
뭘 기준으로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나누는지 모르겠다.

그런 논리라면 한겨레 경향도 잡아족쳐야지. 걔들 허구한날 저 악당의 본거지
한나라당사 출입하면서 의원들한테 멘트따오는 애들 아니냐?

[좋을텐데,,,]

지금까지 저사람소설 재밌게봣다는 사실이 쪽팔린다

[팔랑귀]

입만 산자는 최후를 맞아야지요 ㅎ?

[검은악마]

지랄하고있네 씨팔년 그래서 니년은 중앙일보에다가 소설 연재하고 자빠졌냐?

[[히드라]]

다른거 다 제쳐두고 야권의 지뢰중 하나가 꼴페미인데... 공지영이 그 대표인사중의 하나임.
가끔 꼴페미 까는 카페들보면 수꼴들이 점령해서 꼴페미를 존나 까다가 결국 페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수가 되어야 한다며 딴나라당 빠는 이야기로 빠지는 일이 많은데... 그 기승전병의 시나리오도 골때리지만 페미년들의 기생정신이 진보쪽에 피해를 주는것도 좆같은 일이지...

[양갱이]

이혼3번 한거보면 진짜 병신쓰레기년이란걸 알수있지...
여자중에젤 쓰레기가 이혼2-3번 한여자 (팔자가 기구한건지..아니면 지가 그런 운명을 찾아 댕기는건지)
그담에 성씨에 김이명신 이런식으로 성2개 쓰는년들...

[자갈치효리]

아따~ 매사~ 어찌나 숭고한 척 갈치려 드시길레 ... 비루한 범부들이 뒤 한번 돌아보고 까불라고 그런 말을 했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