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및 관심사
투자자 및 주가 동향 : 기관투자자는 통신 3사 순매도. 외국인투자자는 KT 순매도. LG유플러스 강세. 한주간 일본 Softbank(Sprint 합병 승인), LG유플러스(MSCI 리밸런싱) 강세. 중국 및 미국 통신업종은 약세
주요 뉴스 및 이슈 업데이트
▶ 국내 뉴스 업데이트 : 무디스, SK텔레콤 부진한 영업실적 → 신용도 부정적
(2/10)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방안’을 발표. 이통 3사는 사전 예약 기간 예고한 지원금을 정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 없이 유지하기로 했으며 출시 당일 확정 공시를 할 때에도 지원금 변경이 있을 경우 상향 조정만 가능. 또한 예약 가입을 접수하는 기간은 1주일로 통일. 뿐만 아니라 대리점, 판매점 등 이동통신사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미공개
(2/12)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텔레콤의 부진한 영업 실적은 재무 지표 개선을 제약한다는 점에서 신용도에 부정적"이라고 밝히며 "레버리지 비율이 현 신용등급 'A3' 범주에서 취약한 수준"이라고 진단
(2/13) LG유플러스는 무약정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5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에서 판매한다고 밝힘. 월 이용료는 6만5천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요금제보다 약 23.5% 저렴한 것이 특징. 약정 할인이나 결합 할인, 선택 약정, 공시 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음
▶ 국제 뉴스 업데이트 : 중국, 경기부양성 5G 투자 본격화
(2/11)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미 이동통신업계 3·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 승인
(2/13)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인 베이징모바일은 코로나19로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지국 설치작업을 연기. 베이징모바일 측은 "대다수의 건물주가 기지국 설치를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며 기지국 설치 계획을 연기한 이유를 설명
(2/14) 미 연방 관보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상무부는 화웨이의 임시 일반 면허에 대한 기존 연장 시한이 16일로 다가오면서 이를 4월 1일로 대체
(2/14)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13만개 5G 기지국을 설치했고, 올해 말까지 기지국 40만개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 저장성, 광둥성, 산둥성, 충칭 등 31개 지방정부가 5G 신규기지국을 만들겠다고 목표를 잡았고, 이를 통해 2025년까지 6억명의 5G 가입자 확보 계획
유안타 최남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