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에 투자하는 중국 녹지그룹 장위량 회장이 지난달 28일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지그룹은 9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녹지그룹 장위량 회장 등 중국기업가 대표들을 만나 투자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 9일 기자회견중인 녹지그룹 관계자(우-통역).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
녹지그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제주투자
중국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녹지그룹은 제주헬스케어타운에 9억달러를 투자,153만9000㎡ 부지에 관광휴양시설과 의료서비스시설,
상업시설, 콘도미니엄, 호텔 등 복합 휴양거주단지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