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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choco* 추천 4 조회 518 13.01.23 21:3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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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3 22:17

    첫댓글
    중등때였나 봅니다
    고등의 선배하나가
    자신의 친구중에 이 노래를 들음
    한번씩 우는 친구가 있다 했습니다
    근데
    나중 알고 보니 그 선배도 저와 아는사이,, ..

    머리 빡빡였던 그 시절 그 고등선배의 심오한 눈물이 참
    궁금했었던,,. (그땐 이런 영화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후
    음악& 노래에 스토리는 머리 깁숙히 입력되어

    지금도 친구들 18번을 다 꿰고 있는,,. ㅎㅎ

    (그 선배는 지금 무얼하고 사는지??,,. 회상의 저녁입니다 ,,^^*)

  • 작성자 13.01.23 22:28

    이 노래는 누구나 좋아하겠지요
    가슴이 찡이 아닌 먹먹도 아닌,.

    전 오늘 패트릭 스웨이지가 보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 올라온 음악은 검색해서 피하는데

    ☆일 입니다 (... 으으 이건 아닌가)
    별일 입니다 ㅎ

  • 작성자 13.01.23 23:07

    그 분이 저도 궁금하네요
    무엇을 하시는 지..
    너무 감성과 감정이 풍부하셔
    예술을 하지않으셨을까

  • 13.01.23 23:23


    참~!
    나중 성장하여 그 선배의 형님과
    교류하며 친했던 (나이 차는 컸지만)
    시를 쓰셨거던요,, ..

    그러고 보면 집안이 예술적인 면들이
    있었던것 이지요 ,,.

    시간봐서 이 참에 수소문 함
    해봐야 겠습니다요 ,,.

    초코님이 궁금증을 자극 하셨네요,,..ㅎㅎ^^*

  • 13.01.24 09:12

    이 곡의 원조인 레이쳐스 브라더스의 연주곡이 한국에서 힛트를 친때가
    아마 1963~4년 쯤 될 겁니다. 저는 이 판이 없어서 듣고는 싶고 해서
    판을 가진 꼴보기 싫은 녀석 근처를 기웃거렸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

  • 작성자 13.01.24 10:00

    심박님..
    처음 아트힐 와서
    제가 듣고 싶은 음악 올려 주셨던
    원조 DJ님 ㅎ
    심박님 올리신 저쪽 방들의 게시물로
    음악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심박님 모자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어
    (가리셔야 될듯..)

  • 작성자 13.01.24 10:00

    제가 75니까
    64,65년도엔 심박님께서도
    빨라야 고딩이셨을 텐데 (저랑 비슷.하시지 않으신가 )
    암튼 구석구석 보면 심박님께서도
    감정 기복 풍부하게 넘치시고~

  • 13.01.24 10:04

    vagabond님
    방랑자님
    저 노래에 눈물 흘린 친구가 뭘하는지 궁금하다구요

    십중팔구는 술 마시고
    노래방 가면 마이크잡고
    이 노래를 애절하게 부를겁니다^^*
    18번 노래로 말입니다^^

  • 작성자 13.01.24 10:11

    파시미나님 말씀을 듣고

    김창환님의 개구장이가 생각나는 이 아침
    ㅎ ㅎ

  • 13.01.24 00:34

    이 아침
    고운 음악과 가슴 찢어지는 음악 사이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

    데미 무어의 아름다우리 만큼
    영롱한 눈물 방울이 연기에서
    실제 삶까지 이어졌다면.
    난 단박에 그녀에게 빠져버리고 말꺼야...
    이런 황당한 생각을 쵸코님의 글을 읽으면서
    하고있는 나

    이건 분명 두개의 다른 감정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때문일꺼야....ㅎ.

  • 13.01.24 08:35

    구벌스님의 눈망울도 데미 무어 이상으로
    영롱하시던걸요...

    제감정의 선은..더 많아서 백갈래쯤 될것이어요..ㅋ

  • 작성자 13.01.24 09:39

    구버스님
    감정선 또한 이글거리는 태양 같으시던데
    때로는 땅속에 갇힌 수선화도 같고

    만나게 되면 또 다른 매력이..
    있으시겠지

  • 13.01.24 01:33

    "사랑과 영혼"
    바로 저장면 ...둘이 물레를 돌리던 생각이 납니다
    아까워라 ..페트릭 스웨이지가 세상을 떴군요..

    잠 자야 할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초코님 이름보고 들어와 주저 앉아 있어요..
    초코님은 지금 코~잠이죠?...ㅎ

  • 13.01.24 08:33

    늦은 시간까지 깨어 계셨네요..

  • 작성자 13.01.24 09:43

    영화가 끝난 후
    한참을 일어서지 못하게 했던 영화

    전 패트릭 스웨이지가 왜 그리 좋을까요
    나이가 들었던 모습도 너무 좋아했었지요

    늦은 시간에 들리셨네요
    밤엔 깊은 잠을 주무셔야 하는데

    제가 요즘 밤에 서너시쯤 깨면 잠 못이루는 서울의 새벽이 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13.01.24 10:07

    저 영화가 1990년 영화네요
    여러분이 아이를 키운다고 정신없을 때
    저는 신혼이 마악 시작됐답니다 ㅋ~
    그런 새색시에게 저 영화는 더 애절했답니다ㅠ.ㅠ
    마치 내 사랑이 나를 찾는 목소리처럼 에궁~~^^*

  • 작성자 13.01.24 10:13

    파시미나님~
    저보다 아주 영하신가 봅니다
    저도 늦게 했는데
    저보다 늦으신 것 같으니..

  • 13.01.24 08:32

    인생은 각자의 길을 걸어 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길 위더라구요..

    어디에선가는 만나게 되어 있다는..
    근데 초코님의 넋두리에..
    젊은 청년이 선호하는(?) 그녀의 매력도 높이 평가 하고 싶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그녀가 좋습니다.

  • 작성자 13.01.24 09:53

    어디에선가..
    그곳이 마지막 모두 모이는 그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번쯤 만나면 좋겠어요 ㅎ

    제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한사람 있어요
    20여년 전에 미국으로 간사람..

    데미 무어 평범하지 않지요
    얼굴도 몸매도 목소리도
    능력도..
    모든 것이 매력적이라는

    내가 못해서 그렇지 많은 여성의 염원? 일수도 있어요 ㅎ

  • 13.01.24 10:13

    너무나 외로운 긴 시간~
    그런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가사...

    외로움은 성장 에너지인 것이 분명한 것 같애요.
    죽음같은 외로움이 있어서
    자기인식을 하고
    끝없이 되뇌임의 반복을 하며
    자기분석에서 자아와 만나고
    그 끝에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겠지요^^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보았던 영화인데
    퇴근하고 집에가서
    같이보며 한남자랑 한여자랑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것을
    자축해야겠네요^^

  • 작성자 13.01.24 11:26

    오늘 저녁 행복한 파티를 하세요
    은희님이 계셔 참 좋습니다

  • 13.01.24 11:44

    오래 전., 노래방기기에 익숙해질 무렵~
    ㅎㅎ..
    답글 쓰면서두 웃음부터 나옵니다.
    홀로 몇 시간이건 열창했다면 믿어주실라나요?
    그랬봤자 혼자 환상과 만나는 시간이었지만,
    조 ~오기 위에 파쌤님 말대루,
    쐬주 한 잔 곁들인 날은.,
    홀로 그렇게 청승스러울 수 없었다는 지난 시간에 웃음만 ~ ~
    감사히 듣습니다.. ^)*

  • 작성자 13.01.24 12:24



    바가본도 님이 좋아하시는 분은 모두
    홀로 열창을 한다는 공통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 좋아한다기 보다 주위에 계시다는 ㅎ ㅎ)

    혼자 노래방 출입
    저도 노래방 몇년에 한번은 혼자 간다는-- 진실임돠

  • 13.01.24 13:04

    아트힐 알쏭달쏭 퀴즈 ~!

    파쌤의 노래방 열창곡을 기억하시면,

    좋 ~은 날 함 열창의 무대로 모십니다. ㅎㅎ

  • 13.01.24 15:41

    헉~!그걸 보셨나요~?^^;;

    쪼매~~놀았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했지 뭡니까^^

  • 작성자 13.01.24 21:39

    미나님과 함께 가신건 아니구
    무엇을 보셨나

    무어꼬? 힐님 정보 좀

  • 13.01.24 15:20

    전에는 컴 만 열어놓고 딴일 하기 바빴었는데
    요즘은 틈만 나면 들어오게 됩니다.
    창도 열어 놓고 그냥 잠들기 일쑤이고, 밤새 흘러나오는 음악과 꿈속에서 뒹굴기도 합니다.

    이 시간도 추억을 더듬어 감상하는 즐거움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1.24 21:38

    레미제라블은 딸과함께 보셨나요?

    오늘이 벌써 목요일..
    세월이 너무 빠르죠
    추억이 자꾸만 싸여 아득해지려고 하네요

    늘 행복하신 고운 얼굴 모습
    오늘 밤도 행복하세요

  • 13.01.24 23:02

    울 딸래미는 친구들하고 먼저 보았다고 합니다.
    전 지인들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정말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시 시간에 들어와 또 다시 음악에 젖어 봅니다.

    초코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작성자 13.01.25 17:45

    전 혼자 가서 봤어요
    몰입이 더 잘 되었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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