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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hained melody (Ghost soundtrack)
Oh,my love my darling
And time goes by so slowly
Lonely rivers flow to the sea,to the sea
And time goes by so slowly
오,사랑하는 그대여
시간은 너무도 안 가더군요 하나님은 내게 그대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어요
외로운 강물이 바다로 바다로 흘러가듯 오,사랑하는 그대여
시간은 너무도 안 가더군요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백인 듀엣 팀인 라이쳐스 브라더스는 1965년 7월에 발표했던 "Unchainde Melody"는 20여년이 지난 후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으로 쓰이며 1965년 발표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 입니다
영화 <더티댄싱>과 <사랑과 영혼> 등 패트릭 스웨이지
정말 좋아하는 배우다 잘 생기진 않았지만 진실해 보이는 얼굴과 분위기
90년 개봉된 <사랑과 영혼>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등진 후 연인의 곁을 맴도는 영혼 역을 맡아 많은 여성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지않았을까
90년도면 내 나이가 30대였네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 투병 끝에 2009년 불과 57세 나이로 이 세상에 많은 몰리를 뒤로한 채 떠난 그가 안타깝다
편안히 하늘나라에서 잠드셨길..
샘을 떠나보낸 도예가 몰리
요즘 또 새로운 애인이 생긴 데미무어에 관한 기사를 보고 패트릭 스웨지가 생각났었다
정말 아름다웠었는데..
세상엔 많은 사람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취향 또한 각양각색이다
아마도 몰리 역에 몰입해 사셔서 그런건지 너무나 젊은 청년같은 애인을 좋아한다 젊음에 집착인지 다시 만난 남자가 전에 보다 더욱 어린 남자라는데 내가 왜 안타까운 건지..
별일 이다
cho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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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등때였나 봅니다
고등의 선배하나가
자신의 친구중에 이 노래를 들음
한번씩 우는 친구가 있다 했습니다
근데
나중 알고 보니 그 선배도 저와 아는사이,, ..
머리 빡빡였던 그 시절 그 고등선배의 심오한 눈물이 참
궁금했었던,,. (그땐 이런 영화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후
음악& 노래에 스토리는 머리 깁숙히 입력되어
지금도 친구들 18번을 다 꿰고 있는,,. ㅎㅎ
(그 선배는 지금 무얼하고 사는지??,,. 회상의 저녁입니다 ,,^^*)
이 노래는 누구나 좋아하겠지요
가슴이 찡이 아닌 먹먹도 아닌,.
전 오늘 패트릭 스웨이지가 보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 올라온 음악은 검색해서 피하는데
☆일 입니다 (... 으으 이건 아닌가)
별일 입니다 ㅎ
그 분이 저도 궁금하네요
무엇을 하시는 지..
너무 감성과 감정이 풍부하셔
예술을 하지않으셨을까
참~!
나중 성장하여 그 선배의 형님과
교류하며 친했던 (나이 차는 컸지만)
시를 쓰셨거던요,, ..
그러고 보면 집안이 예술적인 면들이
있었던것 이지요 ,,.
시간봐서 이 참에 수소문 함
해봐야 겠습니다요 ,,.
초코님이 궁금증을 자극 하셨네요,,..ㅎㅎ^^*
이 곡의 원조인 레이쳐스 브라더스의 연주곡이 한국에서 힛트를 친때가
아마 1963~4년 쯤 될 겁니다. 저는 이 판이 없어서 듣고는 싶고 해서
판을 가진 꼴보기 싫은 녀석 근처를 기웃거렸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
심박님..
처음 아트힐 와서
제가 듣고 싶은 음악 올려 주셨던
원조 DJ님 ㅎ
심박님 올리신 저쪽 방들의 게시물로
음악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심박님 모자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어
(가리셔야 될듯..)
제가 75니까
64,65년도엔 심박님께서도
빨라야 고딩이셨을 텐데 (저랑 비슷.하시지 않으신가 )
암튼 구석구석 보면 심박님께서도
감정 기복 풍부하게 넘치시고~
vagabond님
방랑자님
저 노래에 눈물 흘린 친구가 뭘하는지 궁금하다구요
십중팔구는 술 마시고
노래방 가면 마이크잡고
이 노래를 애절하게 부를겁니다^^*
18번 노래로 말입니다^^
파시미나님 말씀을 듣고
김창환님의 개구장이가 생각나는 이 아침
ㅎ ㅎ
이 아침
고운 음악과 가슴 찢어지는 음악 사이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
데미 무어의 아름다우리 만큼
영롱한 눈물 방울이 연기에서
실제 삶까지 이어졌다면.
난 단박에 그녀에게 빠져버리고 말꺼야...
이런 황당한 생각을 쵸코님의 글을 읽으면서
하고있는 나
이건 분명 두개의 다른 감정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때문일꺼야....ㅎ.
구벌스님의 눈망울도 데미 무어 이상으로
영롱하시던걸요...
제감정의 선은..더 많아서 백갈래쯤 될것이어요..ㅋ
구버스님
감정선 또한 이글거리는 태양 같으시던데
때로는 땅속에 갇힌 수선화도 같고
만나게 되면 또 다른 매력이..
있으시겠지
"사랑과 영혼"
바로 저장면 ...둘이 물레를 돌리던 생각이 납니다
아까워라 ..페트릭 스웨이지가 세상을 떴군요..
잠 자야 할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초코님 이름보고 들어와 주저 앉아 있어요..
초코님은 지금 코~잠이죠?...ㅎ
늦은 시간까지 깨어 계셨네요..
영화가 끝난 후
한참을 일어서지 못하게 했던 영화
전 패트릭 스웨이지가 왜 그리 좋을까요
나이가 들었던 모습도 너무 좋아했었지요
늦은 시간에 들리셨네요
밤엔 깊은 잠을 주무셔야 하는데
제가 요즘 밤에 서너시쯤 깨면 잠 못이루는 서울의 새벽이 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저 영화가 1990년 영화네요
여러분이 아이를 키운다고 정신없을 때
저는 신혼이 마악 시작됐답니다 ㅋ~
그런 새색시에게 저 영화는 더 애절했답니다ㅠ.ㅠ
마치 내 사랑이 나를 찾는 목소리처럼 에궁~~^^*
파시미나님~
저보다 아주 영하신가 봅니다
저도 늦게 했는데
저보다 늦으신 것 같으니..
인생은 각자의 길을 걸어 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길 위더라구요..
어디에선가는 만나게 되어 있다는..
근데 초코님의 넋두리에..
젊은 청년이 선호하는(?) 그녀의 매력도 높이 평가 하고 싶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그녀가 좋습니다.
어디에선가..
그곳이 마지막 모두 모이는 그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번쯤 만나면 좋겠어요 ㅎ
제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한사람 있어요
20여년 전에 미국으로 간사람..
데미 무어 평범하지 않지요
얼굴도 몸매도 목소리도
능력도..
모든 것이 매력적이라는
내가 못해서 그렇지 많은 여성의 염원? 일수도 있어요 ㅎ
너무나 외로운 긴 시간~
그런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가사...
외로움은 성장 에너지인 것이 분명한 것 같애요.
죽음같은 외로움이 있어서
자기인식을 하고
끝없이 되뇌임의 반복을 하며
자기분석에서 자아와 만나고
그 끝에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겠지요^^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보았던 영화인데
퇴근하고 집에가서
같이보며 한남자랑 한여자랑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것을
자축해야겠네요^^
오늘 저녁 행복한 파티를 하세요
은희님이 계셔 참 좋습니다
오래 전., 노래방기기에 익숙해질 무렵~
ㅎㅎ..
답글 쓰면서두 웃음부터 나옵니다.
홀로 몇 시간이건 열창했다면 믿어주실라나요?
그랬봤자 혼자 환상과 만나는 시간이었지만,
조 ~오기 위에 파쌤님 말대루,
쐬주 한 잔 곁들인 날은.,
홀로 그렇게 청승스러울 수 없었다는 지난 시간에 웃음만 ~ ~
감사히 듣습니다.. ^)*
흠
바가본도 님이 좋아하시는 분은 모두
홀로 열창을 한다는 공통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 좋아한다기 보다 주위에 계시다는 ㅎ ㅎ)
혼자 노래방 출입
저도 노래방 몇년에 한번은 혼자 간다는-- 진실임돠
아트힐 알쏭달쏭 퀴즈 ~!
파쌤의 노래방 열창곡을 기억하시면,
좋 ~은 날 함 열창의 무대로 모십니다. ㅎㅎ
헉~!그걸 보셨나요~?^^;;
쪼매~~놀았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했지 뭡니까^^
미나님과 함께 가신건 아니구
무엇을 보셨나
무어꼬? 힐님 정보 좀
전에는 컴 만 열어놓고 딴일 하기 바빴었는데
요즘은 틈만 나면 들어오게 됩니다.
창도 열어 놓고 그냥 잠들기 일쑤이고, 밤새 흘러나오는 음악과 꿈속에서 뒹굴기도 합니다.
이 시간도 추억을 더듬어 감상하는 즐거움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레미제라블은 딸과함께 보셨나요?
오늘이 벌써 목요일..
세월이 너무 빠르죠
추억이 자꾸만 싸여 아득해지려고 하네요
늘 행복하신 고운 얼굴 모습
오늘 밤도 행복하세요
울 딸래미는 친구들하고 먼저 보았다고 합니다.
전 지인들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정말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시 시간에 들어와 또 다시 음악에 젖어 봅니다.
초코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전 혼자 가서 봤어요
몰입이 더 잘 되었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