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여가21-16, 박주영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와 후임자 소개
박주영 선생님에게 연말 인사하러 아림고에 갔다.
박주영 선생님께서 올해까지 거창에 있고 내년에는 이사를 간다고 했다.
박주영 선생님이 다른 지역으로 가기 전에 후임자 최희정 선생님과 얼굴 한번 보고 인사했으면 해서 최희정 선생님과 같이 가자고 했다.
박주영 선생님이 직원의 차를 보고는 뛰어 오신다. 그리고 여진 씨에게 가장 먼저 인사한다. 겨울 방학 개학하고 잠시 아림고에 계셨다가 바로 진해로 간다고 한다.
최희정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최희정 선생님이 전화로 따로 연락을 드린다고 한다.
박주영 선생님께서 거창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니 많이 아쉽고 서운하다. 여진 씨는 선생님 말을 이해했는지 “잘 가요!” 라며 인사만 한다.
개학을 하고 시간이 되면 월평에 놀러 온다고 한다. 박주영 선생님께서도 거창을 떠나기 전에 제자들과 인사하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 개학하면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신아름
박주영 선생님이 진해로 가시는군요. 많이 아쉽네요. 여진 씨와 직원이 기댈 큰 언덕이었는데, 떨어져도 소식하며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여진 씨 삶에 ‘진해’가 끼어들기 바랍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