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CPA 최종 합격자수 순위 ★
1. 연세대 137명
2. 고려대 114명
3. 성균관대 86명(경영학과 정원 330명)
4. 한양대 66명(경영학과 정원 210명)
5. 서강대 58명(경영학과 정원 300명)
6. 서울대 51명
7. 경희대 46명
8. 중앙대 43명
9. 서울시립대 34명
10. 건국대 23명
부산대 23명
12. 경북대, 이화여대 각 21명
14. 동국대 20명
15. 한국외대 17명
★ 2008년 전국 경영학과 평가순위 ★(한국경제신문 발표)
★2008년 "경영대학"(경영학과) 평가 종합순위 대학별 순위★
1. 고려대
2. 연세대
3. 서울대
4. 성균관대
5. 한양대
6. 서강대
7. 중앙대
8.. 경희대
9. 부산대
10. 건국대
11. 이화여대
12. 경북대
13. 홍익대
14. 아주대
15. 인하대
16. 국민대
17. 서울시립대
18. 동국대
19. 숭실대
20. 숙명여대
상위 6개대 ‘눈에 띄네’ 지방대 ‘부진’
대학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평가 주체에 따라 여러 가지 잣대를 활용할 수 있는 까닭이다. 평가 방법에 따른 장단점도 있다. 이번엔 한경비즈니스가 사용한 방법은 학생들의 수요자 격인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보는 국내 경영대학의 ‘위상’이다.
인사 담당자는 기업내의 인사 전문가다. 누구보다 대학 내 사정에 밝고 학생들의 능력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정보를 갖고 있다. 이런 전문가들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대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단순한 설문조사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조사결과 전체 1위는 고려대 경영대가 차지했다. 총점(5604점)이 조사 대상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000점을 훌쩍 넘었다. 조사 항목 중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발전 가능성, 비즈니스 마인드, 신입 사원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다. 특히 신입사원 선호도에서 무려 858점을 얻으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했다. 최근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섰고 외국인 교수 초빙, 해외 인턴쉽, 영어 강의 비중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대대적인 개혁 드라이브를 건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신촌 독수리’ 연세대 경영대는 2위에 올랐다. 총 4911점을 받았다. 고려대에 690여점 뒤진 셈이다. 국제화 시스템에서 고려대를 앞섰을 뿐 나머지 6개 항목에서 밀린 결과다. 최근 의미가 퇴색 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연상고법(연세대는 상대 쪽이 강하고 고려대는 법대가 강하다는 뜻)’ 역시 이번에도 통하지 않았다.
고려대 경영대 종합 1위에 올라
서울대 경영대는 예상을 깨고 3위에 머물렀다. 인풋(in put. 입학성적)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지만 인사 담당자들의 평가는 달랐다. ‘진학을 추천하고 싶은 대학’을 묻는 항목에서 정상에 올랐을 뿐 나머지에서는 대부분 고려대나 연세대에 밀렸다. 일각에서는 정원(130명)이 너무 적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상관관계를 밝히기는 쉽지 않다. 성균관대의 선전도 눈에 띈다. 총점 3905점으로 4위를 랭크됐다. 서울대에 불과 16점 차로 뒤졌다. 성균관대 역시 그동안 법대가 강하다는 인상을 줬던 만큼 이번 조사 결과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한 인사 담당자는 “삼성그룹이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점을 주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3636점)와 서강대(3009점)가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양대는 특히 신입 사원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용 학문을 추구하는 학교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지는 대목이다. 다만 국제화 시스템 부분에서는 7개 항목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대조를 이뤘다.
6위를 차지한 서강대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400점대의 점수를 받았지만 유독 조직 융화력에서 200점대에 머무르며 전통적으로 경영대학이 강하다는 명성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특히 경영대의 경우 학교의 간판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1~6위 대학은 모두 총점에서 3000점 이상을 받았다. 이하 순위 대학과 1000점 이상의 큰 점수 차이를 보이며 선전한 것이다. 당분간 이 구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가능한 대목이다.
상위 6개 대학과 다소 격차를 보이며 7~10위에 랭크된 대학들의 공통점은 최근 들어 투자가 활발하고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7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얼마 전 두산 그룹을 새로운 재단으로 맞았다. 성균관대가 삼성의 후원 아래 크게 발전하고 있듯이 중앙대 역시 향후 큰 변화가 예상 된다. 이미 재학생은 물론 동문들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교 측 역시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학교의 발전에 다시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국 경영대학 평가 종합순위
*일부 대학은 경영대학이 아닌 경영학부 등의 형태로 운영 중임
8위인 경희대 역시 지난 11월 1일 신경영대학관을 오픈 하는 등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겠다는 각오이다. 이미 대학 본부의 방침에 따라 독립운영의 닻을 올린 경희대 경영대는 2009년에는 실질적인 독립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 경영대’의 대열에 합류 한다는 목표다.
9위에 오른 부산대는 지방대학의 보루답게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지방대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서울 등 수도권의 대학들과 경쟁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크게 선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10위에 자리 잡은 건국대 역시 최근 개혁을 주도하는 대학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 등을 통해 든든한 자금줄을 확보한 재단의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최고의 여대인 이화여대는 11위를 차지했다. 경영대 평가라는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통상 이화여대는 다른 대학 평가에서는 늘 톱 10에 포진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여대의 이미지상 경상계열 보다는 어문계열이 강할 것이라는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여대 가운데는 숙명여대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와 함께 지방대학을 대표하는 경북대는 12위에 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지방 인재를 발굴하고 훌륭하게 키워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홍익대 아주대 인하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등 서울이나 수도권의 대학 들이 차례로 13~18위에 랭크 됐다. 하지만 점수 차는 크지 않았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다음 조사에서는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다.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부경대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들이 20위권에 올랐다. 역시 점수 차는 거의 없었다. 대개 20~30점 차이가 주를 이뤘다.
22위를 차지한 영남대가 지방 사립대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것은 이채롭다. 한때 지방인재 육성의 산실로도 불렸던 영남대는 나름 선전했지만 상당수의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에 밀리며 20위권에 머물렀다.
24위에 오른 울산대도 관심 대상이다. 비록 지방에 위치해 있지만 현대중공업이라는 튼튼한 재단을 끼고 있는데다 최근 산, 학 협력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지방 사립대 가운데는 괜찮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지역의 사학인 동아대는 28위를 차지했다.
31위 이하 대학들은 모두 총점이 100점에 미치지 못했다. 점수상으로 보면 부진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들 대학 가운데 특정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곳이 여럿 있다. 대표적인 것이 조직 융화력 항목이다. 34위인 강원대는 이 항목에서 35점을 받았다. 총점의 50%로가 넘는 수치이다. 38위인 조선대, 35위인 청주대 등도 여기서 각각 32점, 27점씩 받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32위인 경기대는 업무적응력에서 27점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개혁 적극 추진대학 ‘잠재력 커’
이번조사 결과를 보면 몇 가지 특성이 엿보인다. 먼저 상위 6개 대학의 위상이 ‘확고 하다는 점이다. 점수 면에서 많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런 구도가 지속될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 최근 들어 경영대 사이 경쟁이 치열한데다 대학 본부에서도 경영대 키우기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7~10위 대학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나름대로 ‘특기’를 하나 이상 갖고 있어 다음 조사에서는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대의 부진도 눈에 뛴다. 톰10에는 한군데도 끼지 못했다. 그나마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두 곳만이 20위안에 포진했을 뿐이다. 여대와 경영학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는 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대는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지방 국립대들은 부산대와 경북대를 제외 하고는 주로 21~30위에 랭크 됐다.
지방 사립대 역시 마찬가지다. 20위 안에 든 곳이 전무할 정도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의 대학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대목이다.
김상헌 기자 ksh1231@kbizweek.com
★2008년 "경영대학"(경영학과) 평가 종합순위 대학별 순위★
1. 고려대
2. 연세대
3. 서울대
4. 성균관대
5. 한양대
6. 서강대
7. 중앙대
8.. 경희대
9. 부산대
10. 건국대
11. 이화여대
12. 경북대
13. 홍익대
14. 아주대
15. 인하대
16. 국민대
17. 서울시립대
18. 동국대
19. 숭실대
20. 숙명여대
첫댓글 일단 경영학과에 촛점을 맞추고..투척
건대 올해만 선전한거잖나? 5개년 숫자보니 형편없더구만..이런 글 게재가 오히려 불리해지는구나..ㅎㅎㅎ 건퀴는 동퀴나 누르고 훌짓해라..
이거 네잎이 글 카피 떠온건데..표 나는군..ㅋ...
제목과는 달리 취업율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