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김님이 [미라쥬라이더]에 김인국님 고속도로 진입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논란이 되었고
반대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 반대 의견 중에는
제가 읽기에 말도 안되는 글도 있었고
시종일관 말장난으로 점철된 글도 있었어요.
어거지도 있고.
ㄲㅁㄴ... 이런 아이디 쓰는 분
ㄱㅊㅇㄴㅈㅈ... 이런 어이디 쓰는 분
하여간 거기 게시판 분위기는
피터김님의 글에 공감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중 그나마 현실을 잘 보고있는 [베레]님의 글을 제가 스크랩했습니다.
그쪽 게시판이
오토바이 지금이 좋다 / 주차비도 안 내고 / 오토바이 검사받으면 돈 깨지는 것 아니냐 / 그냥 이렇게 가자 / 이게 자유아니냐
이런 분위기가 있었고요
거기에 대해
(현직 사회교사로 알고 있는)베레님이 쓴 글이 아래에 스크랩한
현재 한국 라이더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이라는 것은
이라는 글입니다.
거친 언어이지만
저는 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와 [방치]를 착각하는 이들에게 정곡을 찌른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산 바이크 카페는
대부분 정서가
대배기량으로 가고 싶어하고(업글병으로)
더러는 가기도 하고
더러는 가지 못하기도 합니다(돈이 없어서겠죠. 돈이 있으면 크고 멋진 것 타지 뭐하러 국산 소배기량 타겠어요 -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그런 국산 바이크 동호회원들에게
할리
골드윙
이런 동호회는 로망이자 선망이지만
반대로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시기심 질투심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이들에게 이문협은
1) 대배기량 타는 자들이라는 인식이 있고(일정부분 사실임 - 더불어 재수 없는 자들이란 인식도 있음 -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시기심 이런 것이 아닐까 해요)
2) 고속도로는 무슨 고속도로 전용도로나 어떻게 해보지, 이런 의식도 있어요.
그이들이 쓰는 글 중에
고속도로 재미없다, 졸리다, 국도가 얼마나 낭만적이냐
이런 이야기 들으면
가슴이 미어터집니다.
(그러면 [너 차 몰고 부산까지 낭만적으로 국도로 한 번 가봐라, 가다서다, 가다서다, 신호등 다 걸리며, 퍽이나 낭만적이겠다]. 이런 말이 목구멍까지 나옵니다)
그분들에게는
1) 자동차 전용도로 해제쪽으로 접근했으면 하고요
2) 만연체나 현학적인 글, 논쟁적인 글은 도움이 안 되더군요.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젋은이들에게 이런 비아냥 들으면 가슴 아프지요 ^ ^
이상
이문협을 사랑하는
트로이 라이더
아마였습니다.
첫댓글 가 보니.. 몇 개 단 댓글을 보고 있으니 괜히 달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서 지울까... 뭐 괜찮습니다. 개구리를 찬 물에 넣고 천천히 끓이면 삶아져서 죽을 때 까지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더군요. 비단 미라쥬라이더 카페 뿐 아니라 대부분 국민들의 인식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하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아주 천천히 삶고 있는 물이 지금은 따뜻하고 견딜만 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겠지요.
못먹는감 찔러나보자 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닐겁니다.
제생각입니다만..저도 얼마전까지 대배기량 타다가 저배기량으로 내려왔는데요..(유지비문제)그냥 저냥 탈만하던데 꼭 구지 저배량 타는 사람들이 고배기량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꼭 그런건 아니라 봅니다 저만해도 그렇구요ㅎ 어차피 똑같이 두발달린거 좋으니까 타는거고 투어도 가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이문협 대배기량 차는 자들인식..어느정도 수긍은 합니다만 ..꼭 그렇지도 않은 분들도 있답니다
이륜(원동기 포함)을 이용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선택의 권리는 사용자인 내게 있다는 것인데...그걸 몰라요....약 40년간 안들어봤던 것이니까....정말 애꾸눈 나라에서는 두눈 뜬 사람이 잘못된 것일까요?..../ 관련기관은 성공한 것인가요?....위험하니 안된다는 것이?...
진정한 자유는 우리에게 더 큰 유익을 준답니다. 예로 1500만원 할부를 썼을 때, 사륜차에 비해 500만원 정도 더 많은 금융비용을 부담합니다. 만약 재산권을 인정받고 금융 혜택을 본다면 자동차 검사수수료 백년치는 더 건질 수 있는 돈이 됩니다. 즉, 국산 바이크도 백만원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아닙니까?
그들이 전용도로가 고속도로에 포함된 것임을 알고 있었다면 “전용도로만이라도...”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개방이 된다 해도 단계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전용도로부터 시작이 될 것이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몰라서 그런 것이니 그런 부정적인 면까지 신경써서 글을 올린다면 오히려 그들은 괜시리 자존심이 상해서 공격에 공격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 올 것이고, 결국 엉뚱한 전쟁에 시달릴 것입니다.
세상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역사 속에 예수를 죽이듯, 과거 일제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반대 했던 조선인도 많았고, 6.25때 북한이 좋다고 간 사람도 있었고, 1981년 통행금지 폐지 때도 반대자는 상당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각 없이 하는 말, 세월이 지나고,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훗날 모든 것이 제대로 정착이 되어 가면 그때 자신들이 한 말과 행동이 기억하기 싫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싫든 좋든 누구 마음에 드는 글이 아니라 옳은 말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계속 올릴 것입니다. 특히 반대의 댓글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이므로 매우 중요히 생각합니다. 단결!
사람이 살아가는모든일은 토론속에서 이루어지는겁니다 토론을하면 서로 이해관계가있어서 작은 마찰이있던지 소요가일기마련입니다 물론 찬성과 반대가있겠지요 백프로찬성 백프로반대는 없습니다 그런것이라면 공산국가이지 자유국가가아니지요 누구나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토론은 커녕 싸움만 일어나겠지요 서로 한발씩 물러나서 생각해보는것도 한 방법일것같습니다 전용차로 해제도 그렇치요 교통법을 지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 정부에서도 생각을달리하지않을까요? 그러기위해서 이문협에서 노력하는거라생각합니다 안전운행하세요
언재까지대충이라는단어로살라고그러는지담담합니다이제는질서와준법정신히요하는시돼에 ??????
이글을 읽고 미라쥬 카페에 가입했는데.....그곳카페에 몇몇 회원은 이문협의 활동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