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의 당권장악을 위한 이보후퇴의 무서운 전략
필자는 임종석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다만,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첫 하마평이 비서실장으로 임종석을 임명하면서
당시 도하 언론에 임종석이 좌익운동을 하다가 실형을 살고 나온 전향하지 않은 공산주의자라는 사실 정도만 알고 있으며 그게 필자가 여지껏 알고 있는 전부이다.
이재명이 이번 4월 총선에서 임종석에게 공천을 주지 않은 것은 노골적으로 임종석을 왕따시킨 것이며 정치를 더 하고 싶다면 당을 나가서 하라는 일종의 임종석 고립무원 작전이었다.
-임수경과 임종석- 이는 주지하는바 권력의 세계에서 도전자, 도전 가능성이 있는 자라면 힘이 있을때 미리 미리 제거하는 게 상수이기 때문이며
좌익세계에서 권력투쟁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야당의 일각에서는 애초에 임종석 같은 좌익거물을 공천에서 배제시키는 것을 보고 일순간 긴장하는 기미도 있었으나,
임종석 본인 역시 반발할듯 하다가 이내, 이번 4 월 총선을 단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탐대실을 염두에 둔 고수이다!
그렇다면 임종석이나 그 배후세력들은 오늘 이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으며 향후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일단은 더불어 민주당은 물론이려니와 범야권에게도 이번 4월 총선의 결과에 따라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 칠 수가 있다.
현재의 여소야대가 앞으로 4년 더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뒤집힐 것이며 여기에 구구한 설명이 필요치 않다.
그런데 현재의 여소야대가 무너지고 국힘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 여러가지로 변수가 필연적으로 일어 날 것이다.
우선은 그냥 단순히 국힘당이 겨우 다수의석이 되었느냐 ? 더불어 민주당과 군소야당이 합쳐서 과반수를 차지하느냐? 이또한 현재 더불어 민주당에게는 그나마 운신의 폭이 있다.
그런데 국힘당이 이번 총선에서 단독으로 150석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야기는 사뭇 달라지게 되어 있으며,
만일에 더불어 민주당과 군소야당이 의석수를 다 합해도 120석에도 못미친다면 일차적으로 더불어 민주당은 총선이후 가까운 시일 안에 풍지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는 사실이다.
이와 더불어서 이재명의 당선이냐, 낙선이냐의 여부! 이재명 재판의 1심 선고를 언제하느냐? 아마도 대법원 확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역시 4 월 총선에서 국힘당 의석수와 절대적인 상관관계가 있을것이다.
결국 더불어 민주당은 현재의 여소야대의 입지를 이번 4 월 총선으로 잃어버리게 된다면 현재의 이재명의 입지는 한없이 쇠약해 질 것이며
여기에 업친데 덮친 격으로 1심 판결이 중형이 선고 된다면, 결국 이재명이 갈 곳은 띡 한곳 밖에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이재명이 원희룡에게 패하기까지 한다면? 필자 개인적인 판단은 원희룡은 인천에서 이재명 못이길 것이다 !
옛말에 "사공명주생중달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죽어있는 듯한 문재인 권력과 살아있는 이재명 권력을 맞비교 해보는 상상을 해보자!
문재인 남쪽 대통령이 물론 퇴임한 대통령이지만 대한민국 내의 좌익으로 보면은 거두이며, 임종석의 위치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며, 이들 뒤에는 꼰대좌익들이 아직도 다수 살아 숨쉬고 있지 않는가?
이들이 보는 통수는, 그까짓 공천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은 향후 대한민국을 상대로 투쟁할 수 있는 본거지요, 우산인 " 더불어 민주당을 이재명를 버리고 접수하는 것이 이들에게는 향후 가장 중요한 목표가 아니겠는가? 이들 자신들 역시 이번 선거에 승산이 없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는 두개의 죄익세력은 구세력이 된 문재인의 노골적인 좌익들과 신흥좌익인 이재명이 현재 물 밑에서 보이지 않는 당권장악은 이번 4월 공천에서 그 면면으로 나타나고는 있지만 이게 다가 아닌 것이다!
과연 북쪽의 상왕 (김정은) 은 어느쪽을 적자로 점지해줄지 아직은 불분명한 상황이며 이역시 4월 총선결과와 맞물려 있다.
물론 문재인이 정치일선에서 정치력을 직접 행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재인에게는 야당정치인들의 "아킬레스건이 기록되어 있다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치부책을 손에 들고 있지 않는가?
임종석이 석두인가? 임종석은 이번 공천탈락으로 인하여 더 높을 곳을 향한, 향후 대한민국내의 좌익 정치인들의 거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오히려 자극받았을지도 모르며 누가 뒤에서 충돌질을 하고 있을까?
이들의 위대한 수령동지 김정은도 아랫동네 대한민국 내의 좌익들을 조종할려면 비빌언덕이 절실하긴 마찬가지 이다.
임종석이라고 와이 낫? 이미 검증이 끝난 전향하지 않은 뚝심있는 좌익 아닌가?
북한에 김일성 삼대 공산 독재 세습정권이 버티고 있는한 대한민국내에 심어져 있는 좌익들은 여전히 저들의 노예, 하수인으로서 끝을 보기 전에는 절때 개과천선 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세계에서는 절대충성, 순교가 지고지선이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기생하고 있는 좌익들이 그동안 얼마나 장구한 세월과 지기들깐에는 희생을 치루고 얻는 오늘의 입지가 아니든가? 어찌 이를 쉽게 포기 할 수가 있겠는가?
이들은 이번 4월 총선이후 모든 수단과 방법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범죄덩어리 골치아픈 이재명을 처버리고, "더불어 민주당 당권을 다시 장악하고 차기 대선을 향해서 올인 할 것이다. 총선패배는 이재명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총선이후 결과에 따라서 더불어 민주당은 무주공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는 것이다! 좌익들이 무서운 게 바로 이런 통수를 내다보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4월 총선이후 국힘당이 국회 다수의석을 장악하고 문재인 적폐청산을 본떼있게 감행 한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당내 역학적으로 볼 때 "문재인 적폐청산은 못할 것이다!
헌정 76년을 흐르는 이시점에 그어느 때 보다도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신의 한수가 필요할 때 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4월 총선 이후도 여전히 예속이냐? 아니면, 훌훌 털고 독자권력의 길을 갈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서 향후 본인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
by/조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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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찌 되었든 4.10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운명이 좌우 된다는 생각 입니다 윤대통령의 행보도 총선에 딸려있지 안을까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