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 욀(약한 맥주) 1.8%,
폴크 욀(중간 정도 맥주) 2.8%,
스타 르크 욀(강한 맥주) 4.5%
-참고-
스웨덴의 식생활
- 일반적으로 스웨덴 사람들의 식사시간은 길지 않으며 양도 많은 편이 아 니다. 그러나 공식모임의 식사인 경우에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식사예 절은 만찬 중간에 초대된 손님들 중에서 누군가가 일어나 주인에게 고맙다 내용의 말을 하고 건배를 권하면 모두 일어나 상대방들의 눈을 바라보 면서 잔을 비우고 앉는다.
다음에는 주인이 일어나 답사를 하고 다시 한 번 건배를 권한다. 그러면 또 다시 모두 일어나 잔을 비우게 된다. 그리고 식사 중간 중간에도 누군가 일어나 말을 하고 건배를 권하고 또 필요한 경우 선물도 전한다.
- 스웨덴 전통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찾아보기 힘들며 외국계의 식당이 주를 이루고 있다. 레스토랑의 종류는 고급과 중급 레스토랑·피자리아 ·퍼브·셀프 서비스 레스토랑·스탠드 식의 가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식당에는 해물요리가 풍부해서 식탁에는 거의 틀림없이 가재와 새우가 오 른다. 스칸디나비아 공통요리인 바이킹 요리가 명물이고 찜요리와 돼지갈 비구이, 양고기 스테이크, 비프메들뢰크 등을 즐겨 먹는다.
- 음료수로는 전채의 생선요리에 맞춰서 마시는 것은 '아콰비트'가 좋지만 식사 중에는 보통 맥주를 마신다. 맥주는 국산과 수입품이 있는데 보통 알콜 도수로 구분 된다. 레트 욀(약한 맥주)은 1.8%, 폴크 욀(중간 정도 맥주)은 2.8%, 스타 르크 욀(강한 맥주)은 4.5%의 도수를 가지고 있다.
- 저녁식사에는 흔히 와인을 마시지만 모두 수입품이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미네랄 워터를 마시면 좋다. 우유는 전 국민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로 런치타임에는 누구나 마시며 물도 무척 깨끗하고 맛이 있다.
- 식당에서 는 팁을 안주어도 되고 특별히 서비스를 많이 신청했었을 경우 거스름돈을 주는 정도이다. 싸게 식사를 해결하려면 중국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 가게 를 이용하면 된다.
주류는 알콜 중독을 막기 위하여 알콜 농도에 따라 세율도 높아져서 가격 은 꽤 비싸고 국영 전문점에서만 팔고 있으며 20세 이하에게는 팔지 않는다. 그렇지만 스웨덴인은 멀리 덴마크까지 술을 사러 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술을 매우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