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하게 힘들고 빡센대로 가는게 아닙니다. 훈련소라는 자체가 힘든거지요!!!
신병 훈련소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
굳이 따진다면 논산이 가장 평범합니다. 논산은 훈련도 적절히 기합도 적절히
휴식도 적절히 취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흔히든 말하는 FM이지요!
그리고 306보충대가 102보충대보다는 좀 양호하다고 하더군요!
일단 경기도가 겨울나기가 강원도보다는 더 춥지요~~(시설도 조금 더 양호함)
논산훈련소와 틀리게 306보충대나 102보충대는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신병교육대로
병력을 보내는 겁니다.
그리고 동반입대는 그다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동반입대는 포병이나
전방에 배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1,2급만 가능하단 말이 나온거겠지요)
요즘들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포병이나 전방에서 근무하게 되면 힘듭니다.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힘든 군생활에서 친구가 위안이 되기는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
니다. 저는 동반입대를 신청하지 않고도 같은 부대에서 친구녀석과 군생활을 했는대 항상 좋
은것만은 아닙니다. 가끔 친구녀석을 배려해주느라 소대 고참한테 깨져 본적도 있고 그렇다
고 그걸 친구한테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 이었지요!!~ 굳이 비교한다면 친구랑 같이 포병이나
전방에 가나 아니면 혼자 그냥 가나(어디로 갈지는 당연히 모르겠지요!! 거기다 경기도라면)
비슷하다고 보는바 입니다.!!!
신검에서 시력에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병무청에 문의하시면 될꺼라고 봅니다.
p.s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린것 이기 때문에 딱잘라 아니다라고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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