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숨긴 러 파병, 軍이 확성기로 北주민에 알렸다

[상운]

[국방]
김정은이 숨긴 러 파병,

軍이 확성기로 北주민에 알렸다

----전선지역에서 대규모 병력 투입돼

작업 중인 북한군----

< 연합뉴스 >

북한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상군 파병 사실을 정작 주민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군심리전단이 이를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북측에 알렸다.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비롯한 

현대전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인지전 혹은 심리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북한 주민들은 물론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북한 장병들에게 심리적 동요를

 불러 일으키는 효과를 노린다는 

점에서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북 심리 방송인

 ‘자유의 소리’는 이날 오전 뉴스의

 두 번째 소식으로

 “지난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북한군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며 

북한군의 파병설을 공식화했다”

는 현지 매체 보도를 전달했다.

자유의 소리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전선에서 

북한군 여섯 명이 공습으로 숨졌으며

 러시아군이 북한 병력으로 구성된

 3000명 규모의 특별 대대를 편성 중”

이란 소식을 우크라이나 매체 발로 

알렸다. 

또

 “현지 매체들은 18명의 집단 탈영병까지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자유의 소리는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지역의 한 군 기지에 

다수의 북한인이 도착했다는 영국 BBC 

방송의 현지 취재도 전달했다.

이어 한·미 정보 당국도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 정상회담에서

 상호 군사 원조 조항을 복원하는

 조약을 맺은 이후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군사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상황”

을 확인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러시아와 북한 간에

 빈번하게 많은 인원과 물자가 열차로

 오간 것”

을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양국 정보 당국이

 “북한에서 러시아로 이동한 북한군

 인원에 대규모 전투병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확인 중"

이라면서다.

이날 방송은 북·러 간 물밑 군사 

거래를 북한 주민과 최전방의 장병들에게

 직접 노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북·러는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포탄 

지원과 대규모 지상군 파병 사실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노동신문 등 대내 

매체를 통해 이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린

 적이 없다.

 올해 6월 북·러 평양 정상회담 결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

을 체결했다는 사실과 두 지도자 간 친분이

 두터워졌다는 점만 대대적으로 부각했을

 뿐이다. 

이에 군이 직접적 대북 정보 유입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국가정보원이 포착한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북한군의 모습. 국정원은 18일 북한군 추정 인물

사진을 자체 AI 안면인식 기술에 적용한 결과,

지난해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김정은을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사진 국정원 >

특히 대북 방송의 '1차 청중'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파병 대상이 될 수 있는 북한 

장병들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대부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최전방 일대에서 방벽 

건설 등 ‘요새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실제 전장에 자신들이 투입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거나 지속적으로 

북한군의 사망·집단 탈영 소식 등을 

접하면 심리적으로 공포감을 느끼거나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다만 자유의 소리는 지난 18일 

국가정보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하진 

않았다. 

사실상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을 북한 

주민에까지 상세히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다. 

동시에 한국의 국정원이 상황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오히려 

반감이나 의심을 살 수 있는 측면도 있다.

국정원은 앞서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

고 발표했다. 

이어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해당 기간 북한의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특수부대원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 완료했다"

며 위성 사진 등 구체적인 '물증'까지 

공개했다.

국정원은 북한군이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최정예 특수작전부대인 11군단 

소속 4개 여단(1만여명 규모) 병력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남 덕천시에 주둔 중인 폭풍군단은

 예하에 총 10개 여단(저격여단 3개, 

경보병여단 4개, 항공육전여단 3개로 구성)

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및 후방 침투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수전 부대다.

정영교 가자

이유정 기자

왕준열 PD

[출처:중앙일보]

[댓글]

최신순

an10****

더블어동맹당이 싫어하는 기사인데!

김병똥별이 주민을 위하는 척 발언하고

뒤로는 호박 심는다.

dxyg****

김정은 행보와 우리군이 확성기로 북한 주민에게

알리는 정보는 어떻게 알고 단독 기사 만들었을까??

남북 긴장 고조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정부측과 보수언론 여론조작용 가능성이 높지

즉 지금 정치적 환경 보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고 그때마다 등장하는 것이 북한을 이용한

수법 마침 북한군 러시아 파병 호재를 끊임 없이

조작 기사로 여론조성 목적 그간 보수언론

행태를 보면 알지.

d811****

한국은 네타냐후 같은 지도자가 나올까?

국정원은 주사파가 간첩도 못 잡고 수사도 못 하게

만들어 놨으니 눈 뜬 장님일 뿐

lwk0****

그놈 꼭 ! 이재명 빼닮앗다 ...?

bacc****

재야좌 종북당 좀비들이 싫어할 기사.

너희들 낙원으로 가 외화 벌어 줘야지

러시아 전선으로 입대해

blg5****

조중동의 북한뉴스 도배.

범죄자 잡 년 김명신 쉴드용 ㅋㅋ

choc****

[윤대통이 펑펑 돈질하는 것도 알려라!!!] .............

한국의 윤대통은 이번 해외 순방 중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개발 협력 사업"에 1억 달러(약 1350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의 세금수입이 부족해서 살림이 적자여도 남의

나라에 펑팡 내지르는 멋진 대통령.............

왜 이런 자랑스런 일을 숨기는 가??......

대통령실은 엉망진창이구나!!

lkp2****

뭉가리시설이었으면 전쟁 끝나고

알게 될 판이었다.

rkdm****

답이 없습니다.

cys0****

미국제 집속탄 몇발이면 만명 순간에 다 죽는다.

가서 당해보면 안다.

일명 텅스텐 강철비라는 신무기가 있어.

니들은 곧 인간 불고기가 될 것이다.

미국이 폐기 준비중인 집속탄이 수백만발인데

이걸 왜 맞으러 가냐?

cbhc****

국정원이 일을 제대로 하고 또 보수정권 답게 일을

잘 처리하고 있구나.

ww21****

종북 빨 갱이들인

blg5** bill***very** alas**새애끼들이 쓴

쓰레기 댓글들을 지우지는 않고 2006**회원이 쓴

올바른 글을 지운 중앙일보 인터넽 회원 댓글

관리자 새애끼는 찢어 죽여야 할 종북 빨 갱이들

가운데 한 놈이다.

ww21****

전방 지역의 한국군이 북한에게 하는 방송은

전방에서 멀리 떨어진 후방에 사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데도 마치 전방에서

한국군이 북한에게 하는 방송을 북한 주민들이

다 듣는 것처럼 기사를 쓴 중앙일보의 기자는

아주 한심하다.

god0****

개정은이가 이제 곧 로마황제 유리우스

카이사르가 한 말인 '브루투스 너도냐?'를

외칠 날이 머지 않았구나.

러시아에서 지급 받은 무기를 가지고 떼지어

돌아와 없애 버릴테니까.

bill****

젤렌스키나 ` 석열스키나 ` 그 스키가`그 스키 !

fmkf****

참 좋은 아이디어였군요.

very****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가능성은,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한 군사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을 견제하는 수준에서 멈춰야 한다.

막 가자는 거냐?

국가 안보는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하는 거 아니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젤렌스키는 패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죽는다.

그게 유럽의 법칙이라 한다. 패전하면 지도자는

죄 죽었다.

젤렌스키는 승리계획이란 것을 내 놨는데 한마디로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고,

나토가 장거리 미사일로 모스크바를 좌져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 그 김에 자기도

산다 라는 논리더라.

되지도 않을 나토 가입 하겠다 해서 전쟁의

구실이나 주더니만 여태 끝까지 코메디 중인

것이다.

윤석열은 왜 나라를 망하게 만든 나쁜 친구와

친하게 지내려 하나?

jeha****

12000명 러시아파벙 ~~? 무기지급 받고 곧바로

北으로. 진격. 정은이축출~~~끝

very****

우크라이나는 이미 북한군 1만 명이 쿠르스쿠에

배치되었고 18명이 탈영했다 하지 않았나?

여태 연해주에 1천 5백 명이 있다는

보도하고는 상충되지 않느냐?

왜 우크라이나 발 가짜 뉴스를 한국언론이 그대로

인용하고 선동을 하고 있냐고?

그게 국익에 유리하나?

당신들이 우크라이나 언론인가?

very****

러시아에는 이미 북한군 소속의 노동자들이

많이 있어 왔다.

한국에도 탈북에 들어온 사람이 있다.

러시아 함선에 북한군인들이 타고 실제로

연해주로 갔다고 하자.

그들이 전투병인 게 활실하냐?

노동자로 간 거 아니고?

또 전투병이라 하더라도 쿠르스쿠에 단체로

배치될 가능성이 정말 얼마나 있을까?

군 전문가들은 러시아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어렵다고 하는데?

다 하나 하나 확인이 아직 필요하다.

그럼에도 우크리아나발 가짜 뉴스와 함께 섯불리

기정사실화 해야 하지?

왜 우리가 패전에 몰려 나토와 미국마저 발을

빼려 하는 젤렌스키와 한 배를 타려 하는지

궁금하다.

윤석열 정권은 국익을 우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