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보니깐 오늘 한골밖에못넣었다구 노발대발하시는분이많으신데요.
오만은 경기전부터 철저하게 수비위주로 무장하고나왔습니다..
일종의 작전이였죠...오만으로썬 비기거나 최소한의 점수차로 져도
만족할수있는...2위티켓을 노리고 오늘경기에 임했단말입니다...
원래축구경기라는게.. 전형적으로 맞 불을 놓으면서...서로치고박고 해야
골도나고 스릴있는데...오만은 자기스스로 우리와의 전력차를 이미 꽤뚫고 수비위주로 나온거죠 그러니 오만의 때거지 수비들로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를 할수밖에요 ㅡㅡ 이런경우는 우리나라뿐만이아니고 비유가 좀그럴진모르겠지만 브라질과 오만이 경기를 한대도 오만이 오늘같이 나온다면 세계최강브라질도 고전할건 마찬가지라생각됩니다....
유로컵예선도 보면 독일이나 이태리 뭐이런나라도 쌩판 첨들어보는나라한테 1:0이나2:0아주근소하죠...경기내용은 압도했는지몰라도ㅋ
얼마전 브라질과 중국의 A매치에서도 0:0으로 비겼자나요..
그래서 전오늘경기 이렇게생각합니다...
우리가 겨우1골로 겨우 이겨서 기분나쁘다가 아니라.......
오만이 그런식으로 수비를해오는데 우리로서도 어찌하냐///
최선을 다한것아니냐..그런철벽수비를 뚫고 그래도 한골은 건지지않았냐말이다라고 말하고싶슴돠..
한국축구 너무질책만 하시지마시구 한번 히딩크때처럼 차분히 지켜봐주자구요^^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오늘오만전경기결과1:0..어쩌면당연한결과였는지도....
박원용
추천 0
조회 193
03.09.28 01:05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맞는 말입니다~ 확실히 전력차가 떨어지는 나라들은 어쩔수없이 철저한 수비지향으로 나오게 되죠~
맞는말이에요..^^ 하지만..좋은기회를 몇번놓친것은 정말아쉽네요..^^
음...그래도 1~2골은 더 넣을수 있었는데...오만이 강팀은 아닙니다만 무시할수 있는 팀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 결과가 그렇게 나온건 개새끼 심판의 영향도 큰듯 싶습니다...아시아심판들은 눈을 뽑아버려야 판정을 제대로 하려나봅니다
오까다
그래도.. 그런 수비를 뚫을수 있는 훈련에도 대비를 했으면 합니다! 약팀에게도 수비를 뚫을수 있는 능력을.....
아무래도 오만전을 많이 준비하지않았던거같습돠 벤치나 코엘류감독이 오늘의오만수비를 예상못한건아닐테구요...방심이원인...월드컵때 첫경기에서 미국에게진 포르투갈처럼요...;;
코엘류 너무 약한 모습 선수들에게 보이는거 같다. 선수들이 좀만 실수 해도 표정 확변하고 골 넣으면 미친듯이 좋아하고 심판 판정에도 너무 과민반응하는것도 약간;; 히딩크만 보다가 코엘류봐서 적응이 잘안되는것같기도
히딩크처럼 확 밀고나가버려 ㅋㅋ 거 퇴장도 한번 당해주고
실제로 어제 직접가서 봤는데 그렇게 심판이 편파판정한다는 분위기 느끼지못했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편의를 좀더 봐주는것같던데...
최용수가 필요해~~~!!!!!!!!!
더 잘할수있었는데 골기회를 놓쳐버려서.. 직접가서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