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를 발견하고 올려봅니다.
그보다 효과가 좋은 약을 개발하고 있다는 요지인듯해요.
올 초부터 한결같이 올해 안에 꼭 신약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고대합니다..
㈜지엔티파마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AAD-2004'와 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ND-07'의 약리작용 및 약효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SCI 학술지인 신경화학저널 (Journal of Neurochemistry)과 유럽약리학저널 (European Journal of Pharmacology)에 각각 게재승인을 받았다.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신경화학저널에 AAD-2004는 인체의 염증매개인자인 PGE2의 생성에 직접 작용하는 mPGES-1의 억제제로, 비타민 E보다 300배 강력한 활성산소제거 작용을 보유한다고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한 신진희 박사는 이중 약리작용으로 AAD-2004의 경구투여는 루게릭병 동물모델에서 단백질의 축적현상, 신경축삭병증, 신경세포사멸을 현격하게 줄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유일한 루게릭병 처방약인 릴루졸에 비해 루게릭 쥐에서 운동장애 개선 및 생존연장효과가 3배정도 우수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가천의대 소화기 내과 함기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AAD-2004의 아세틸 유도체인 ND-07는 췌장염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규명, 유럽약리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진환 박사는 ND-07은 소염작용 및 항산화작용으로 췌장을 보호하고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며,ND-07이 췌장염을 비롯한 차세대 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머크와 화이자에서 블록버스터 관절염 약물로 판매했던 바이옥스와 셀레브렉스의 소화기 및 심혈관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소염제로 mPGES-1 억제제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 전임상 단계다.
연구책임자인 곽병주 연구소장은 mPGES-1억제제이며 조직보호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AAD-2004 는 전임상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고, 정상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1 상 연구에서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경쟁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AAD-2004신약개발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보건복지부의 국가대형실용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4년부터 지엔티파마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약업신문 2012.4.27
첫댓글 AAD-2004라는 약이 루게릭병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건가 봐요. 어서 효과적인 신약으로 실용화되길 기원해봅니다. 바다님 좋은 소식 감사드려요^
좋운소식 찾아서 빨리 알리고파 애쓰는 마음 그누가 모르리까
우리모두가 간절히 기원하는마음 ~~
그날이 어서~~어서 오길 기도합시다
혜준엄마!! 고마워요!
가장 듣고 싶은 소식! 어서 빨리 환우들이 일어설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