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장. 용신(用神)의 성패(成敗)와 구응(救應)을 논함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하는데, 사주가 있으면 반드시 성패(成敗)가 있게 된다. 무엇을 일컬어 성(成)이라 하는가? 예컨대 정관이 재와 인수를 만나면서 또한 형충파해(刑沖破害)가 없으면 정관격이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개인의 아상을 공부하지 말고
고전에 경전을 통해 배우도록 해야 합니다
고전에 실린 성패를 보고
이게 맞는가 임상하는 연구 자세를 가지셔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자기 아상으로 올리는 글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글은 증명이 따라야 합니다.
임상으로 증명하던지 고전으로 증명하던지
그건 자유롭게 하여도 좋습니다 다만
기승전결에 의해 논리전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증명할 학구적 자료도 보충해서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전을 임상, 증명한다는 것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이 두 사주의 차이점
時 | 日 | 月 | 年 | 건 명 | 時 | 日 | 月 | 年 |
겁재 | 일간 | 식신 | 식신 | 六 神 | 겁재 | 일간 | 식신 | 식신 |
戊 | 己 | 辛 | 辛 | 天 干 | 戊 | 己 | 辛 | 辛 |
辰 | 巳 | 卯 | 卯 | 地 支 | 辰 | 卯 | 卯 | 巳 |
겁재 | 정인 | 편관 | 편관 | 六 神 | 겁재 | 편관 | 편관 | 정인 |
천살 | 역마 낙정 | 재살 | 재살 | 神 殺 | 천살 | 재살 현침 | 재살 현침 | 역마 |
1 은행 임원 | 이 력 | 2 절도죄로 구속 |
상신의 배치입니다
칠살격에서는 식신과 인수가 상신에 해당한다.
1 인수 사화가 일지궁에 놓이고 식상이 년간과 월간에 배치한 것이죠[은행임원]
-제살(制殺)과 화살(化殺)이 방해가 없이 각자의 방식에 의해 칠살을 제복하는데 움직이고 있다
2 인수(印綬) 사화(巳火)가 년지궁에 놓이고 식상(食傷)이 년간과 월간에 배친가 된다[절도죄 복역후 퀵배달원]
-제살(制殺)과 화살(化殺)의 두 상신이 서로 상극하느라 칠살의 제복을 게을리 하고 있다. [무술년 18세 절도죄로 구속되어 기해년 출소함]
이런 결과물을 놓고 보면
격국의 성패가 우선이고 신살은 그 다음 순번임을 알 수가 있다
첫댓글 예! 고서 등에서 충분히 검증 되고, 누구나 공감 하는 정확한 분석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 입니다! 갑진님 주장 저도 적극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