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유자광은 남이 장군을 역모로 모함하면서 그의 시 한수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백두산 바윗돌 칼갈아 다날리고
두만강 푸른물 말먹여 말리우리
대장부 이십에 나라를 못 얻으면
뉘라서 후세에 남아라 불러주리"
원래 "대장부 이십에 나라 평안하게 못하면"이라는 말인데 그가 "나라를 못 얻으면"이라는 뜻으로 바꾸기위해
"平"자를 得자로 슬쩍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남이를 시기하던 관리들과 그를 경계하던 예종은 함께 죽이 맞아 남이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간계로 출세한 유자광은 무령부원군까지 되었지요.
그러나 유자광은 결국 유배지에서 비참한 최후를 마쳤고 후대 사람들은 두고 두고 지금도 간신이라고 욕하고 있습니다.
외척이던 윤원형과 그의 첩 정난정은 자신들의 야욕에 방해되는 사람들을 모함하여 모조리 죽이고
온갖 악행을 일삼다가 결국 유배지에서 함께 자살하고 맙니다.
다른 사람을 모함하여 해치는 사람들의 말로는 이처럼 비참합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죠.
JTBC를 비롯하여 미친 언론들의 모함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손OO씨 하늘이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고 있는데...
카더라를 마치 확정된 사실인것처럼 단정적이고 선정적으로 보도하여
국민들을 선동하고 대통령을 인격적으로 살인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칼부림으로 말미암아 온 나라에 피비린내가 가득합니다.
이것은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를 것입니다.
첫댓글 유자광뿐만 아니라 명나라의 위충현도 모함으로 시작해서 끝이 좋지 않았죠..역사가 증명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정말 적절한 비유이십니다.
저들이 정말 국민앞에 역사앞에 큰 죄를 짓고 있네요.
얼마나 처절하게 후회하게 될지를 알지 못하고서.
저도 넘 억울해서 몇일째 잠을 못 이룹니다.
좌음 댓글들 보면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섭구나...합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