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생명 말씀(2021.7.25.) 말씀/ 에베소서 2:8,9
가장 큰 선물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아 니요 하나님의 선물 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하심이라"
지난 주에 모처럼 경기도 안양에 사시는 둘째 누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주에 사시는 큰 누님 매형이 다음주 월 8순 생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에 온 식구가 큰 누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크고, 손길이 안 미친 사람이 없다고... 작은 것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 어떠냐는 것입니다. “당연 그래야죠” 했습니다. 저도 사실 어린 학창 시절 누님으로부터 부모님처럼 섬김을 받았고 그 후로도 개척역사 섬기는 동안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은혜를 값는 방법이 선물을 보내드리는 것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큰 누님은 한 번씩 꼭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큰 것은 아니지만 당장 박도주 장로님 은혜원에 가서 양파 즙 한 박스를 사서 택배로 부쳤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용돈도 많이 받고 사랑을 받은 루디아 엘리에게도 연락을 해서 너희들도 선물 보내려면 보내라고 했더니 알아서 선물을 보낸 모양입니다. 선물 보내고 전화를 드렸더니 날씨도 덥고 매형과 산에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매형 팔순에 작은 선물 하나 보냈다고 하니 뭔 선물이야고 하며 본래는 팔순 하는 사람이 대접을 하는 거라고 합니다. 80까지 오래 살았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이랍니다. “아 그래요? 몰랐네요. 가까이 있었으면 나도 대접을 받을 것인데 그랬습니다.” 하니 “그럼 대접하는 것이 더 축복이야” 나이 들면 당연 대접 받고, 나이든 분들 대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큰 누님의 생각은 여전히 보통 사람과 달랐습니다. 그래서 나이들어도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생을 부모대신 오빠부터 동생들 뒷바라지 다하며 살았고, 집안의 대소사를 섬기고, 결혼해서도 어떤 동생은 빛 문제를 돕고, 어떤 동생은 가난하고 아프니 집에 데려다가 병수발까지 해주고, 명절이면 조카들까지 챙겨주시는 누임이었습니다. 결혼해서 딸 둘을 낳았는데 큰 딸이 어려서부터 아프기 시작하여 온 몸에 수술 구멍을 뚫고 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어느 날 갑자기 신랑감이 나타나서 딸의 모든 약한 것들 자신이 감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혼해서 아들도 낳았습니다. 하지만 병치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집안 일이고 음식 만드는 일이던 모든 것을 조카 사위가 다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아프니 안 되겠다 싶어 건강을 위해 맑은 공기 마시며 살아야겠다고 제주도에 집터를 물색하여 시골에 작은 2층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집터를 닦아놓고 조카 사위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으로 좀 잘 살아보고자 하였는데 청천 병력같은 일이 터진 것입니다. “아이구 병신이라도 좋으니 살려주십시오.” 누님은 하나님께 의사에게 애원을 하였지만 사위는 끝내 슬픔과 아픔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큰 누님 매형은 어쩔 수 없기 서울에 집을 내놓고 제주도로 내려와 딸 옆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또 진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주도에는 교회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 시골 구석에 예선이 집 이층에서 바로 보이는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교회의 젊은 목사님이 아들 형주에게 아빠처럼 대해주고 기타도 가르쳐주고, 집안에 일 있으면 내일 같이 달려가서 해결해주고, 교회 사모는 예선이 또래인데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예선이는 교회 헌금 위원, 교회 반주까지하고 행사 때는 봉사 섬기는 일까지 하게 되었고, 몸도 많이 건강해지고, 예선이를 도우러 제주도에 내려가신 큰 누님도 덩달아 건강이 좋아져서 지난해는 70대에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내 놓고 보니 모든 것이 기가막힌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과거는 미완성이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병들고 아프고 실패하고 죽고 싶을정도로 절망도 하고. 그렇게 착하고 선하게 좋은 일만 하며 살아도 정작 자신은 왜 이리 많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지 의문이 들고 불신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모른 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그런 일들이 실패인지 불행인지 절망인지 결정이 안 난 미완성이라는 것입니다. 먼 훗날 미래에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내놓고 오늘날 보니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 것 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픈 예선이지만 하나님은 아내를 위해서 헌신하는 신랑을 보내주셨고, 똑똑한 아들을 주셨고, 제주도 공기 좋은 곳에 살 집을 마련해주셨고, 남편 아빠를 잃었지만 가장 합당한 교회를 예비하여 하나님이 남편되어주시고, 목사님이 아빠되어주고, 사모님은 친구가되고, 그러면서 아에 주의 뜰에 거하며 주님을 찬미하며 살 수 있는 최적의 영적 환격을 마련해주셨던 것입니다. 누님 역시도 섬김과 사랑이 헛되지 않아 동생들도 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노후를 평안히 소풍처럼 지내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여러분 가장 큰 은혜가 무엇입니까? 결국은 하나님 집에 가까이 거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버지 집에 가서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편 84:10) 매형님의 팔순을 맞아 작은 선물을 보내면서 저는 하나님이 은혜,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을 묵상해보았습니다. 둘째 누님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왜 매형의 팔순을 생각하고 감사하는가? 큰 누님이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며 희생하며 마음 쓰고 섬길 수 있었던 것은 매형이 그렇게 할 수 있게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트집 잡아 일일이 “왜 그렇게 동생들 신경쓰고 애를 먹는가? 다 큰 사람들 놔두라”고 했으면 그렇게 못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반대만 안 하고 가만이 있기만 해도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내나 남편이 교회도 못 가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다고 안 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매일 싸우며 교회 간다고 해보세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여러분, 좋은 아내 , 좋은 남편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에는 함께 마음을 합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나중에 보면 정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의 선물도 한번씩 하며 기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선물은 처음부터 작고 큰 것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것이 선물입니다.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 델라와 짐은 1주일에 8달러짜리 셋방에 사는 가난한 신혼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깊이 사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아내 델라는 남편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팜니다. 그녀의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은 짐이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금 시계와 함께 두 내외가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보물이었습니다. 델라가 준비한 짐의 선물은 시계 줄이 있었습니다. 이제껏 짐은 시곗줄이 없어 가죽 끈을 매어 가지고 다니면서 남들 앞에서는 부끄러워 마음 놓고 시계를 꺼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짐은 사내아이처럼 짧아진 아내의 머리를 보고 말을 잊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머리에 꽂는 빗을 사 왔는데 그 빗으로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어졌기 때문 이었습니다. 델라는 자신이 사 온 시곗줄을 내놓으며 그것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팔았노라고 하면서 머리카락은 금방 자랄 거라고 짐을 위로합니다. 그러자 짐은 델라의 빗을 사기 위해 금시계를 팔았다는 고백을 합니다. 헐, 서로의 선물은 필요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델라와 짐은 가난하지만 더없이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당장에는 선물이 필요 없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을 희생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 헨리는 두 주인공의 선물을 통해서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행복이 바로 사랑에 있음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물이란 바로 조건 없는 사랑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그런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3:16절에 요한은 이렇게 말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밖에 없는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얼마나 큰 사랑인가! 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인가? 가장 소중한 아들을 아무 조건 없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아무런 선행도 없이 죄인들에게 이런 큰 선물을 공짜로 줄 수 있으셨습니까? 믿어지기 어려운 말씀이지만 사랑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8,9이 부과 설명 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 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아 니요 하나님의 선물 이라 행위에서 난것이 아니 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하심이라" 선물 속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하사‘ 에베소서 2:4-5절을 보면 또 이렇게 말씀 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구원도 바로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선물은 이뿐이 아닙니다. 로마서8:32을 보십시기 바랍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합니다. 우리를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선물 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 나에게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만나는 밝은 햇빛이며 새소리, 맑은 바람이 우선 선물입니다. 문득 푸르른 산 하나 마주했다면 그것도 선물이고, 서럽게 서럽게 뱀 꼬리를 흔들며 사라지는강물을 보았다면 그 또한 선물입니다. 한낮의 햇살 받아 손바닥 뒤집는 잎사귀 넓은 키 큰 나무들도 선물이고, 길 가다 발밑에 깔린 이름 없어 가여운 풀꽃들 하나하나도 선물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 지구가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고, 지구에 와서 만난 당신이 우선적으로 가장 좋으신 선물입니다. 저녁 하늘에 붉은 노을이 번진다 해도 부디 마음 아파하거나 너무 섭하게 생각지 마세요. 나도 또한 이제는 당신에게 좋은 선물 이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몰랐지만 일상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 베푸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 많이 있다보니 온 세상이 다 선물입니다. 날마다 흔히 쓰는 화장지도 알고 보니 숲의 나무가 준 선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 운동을 하며 사람을 자유로이 만나지 못하다보니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다 선물입니다. 잠시 하루 시간 내어 아름다운 해안을 드라이브해보면 산과 바다와 아름다운 곳들이 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파서 병원에 누워지내다 모처럼 핸들을 잡고 교회에 와보면 두 손이 정말 큰 선물 아니겠습니까? 비가 오면 마음이 꿀꿀하다고 바람이 몹시 불면 왜 이리 성기시냐고 하지만 무더위가 닥쳐보니 비 한방울도 바람 한조각도 선물입니다. 그것뿐 입니까?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하나님 주신 선물이고, 짝 지어주신 아내 남편 최고의 선물이고, 자녀들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나를 곁에서 도와준 가족 친지들, 이웃,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내 인생에 하나님 만나도록 도와주시고 말씀을 안내해주시는 목사님도 선물이고, 믿음의 동역자들이 생명을 나누는 가장 선물입니다. 모든 주변의 사람들 알고 보면 다 선물입니다. 우와. 이렇게 우리는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이 없다고 징징댑니까? 레어버스가 클리아는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이미 이 세상을 생일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도 그 선물이 들어있는 상장의 리본을 풀어볼 생각도 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지금 당장 리본을 풀고 뚜껑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랑과 신비와 삶과 기쁨과 놀라움과 고통과 눈물이 상자 안에 가득 들어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많은 선물들을 보지 못했을까요? 큰 선물을 받고도 감사하지 못했을까요? 역설적으로 주는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받는 의주의 삶을 사는 사람은 정작 받은 것을 잘 모릅니다. 사람은 주기 시작 할 때 비로소 받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받기만하는 것은 한계입니다. 받을수록 목이 마르고 더 받고 싶습니다. 몰 빵도 안 됩니다. 이제는 주는 인생이 되어보세요.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인가를 자꾸 주어보면 점점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선물도 크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그리고 눈과 귀 마음을 열어보세요. 받은 선물을 세어보세요. 하늘, 바다, 땅 ,바람. 구름 ,맑은 공기, 봄 동산의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잎사귀들 ...내가 얼마나 많은 선물 받은 부자인지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선물은 무엇입니까? 그 많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위기에 보면 하나님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이르렀을 때에 11지파에게 땅을 나누어주시면서 레위인들에게 아무런 유업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친히 유업이 되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무슨 뜻입니까? 땅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런 소유가 없더라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의 재물이고, 너의 땅이고, 너희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주의 종이 된다는 것,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된다는 것이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머리가 더 똑똑한 것도 아니고, 키가 크고 인물이 띄어나거나 재능이 많아서도 아닙니다. 그저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물, 부친, 배를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레위는 세관에 앉았다가 “나를 따르라” 하시자 곧 쫓았습니다. 왜요? 그 다음은 예수님이 책임져주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선물도 좋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할 것은 가장 귀중하고 큰 선물이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붙든 사람은 다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 태어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인간은 에덴동산의 모든 부요함을 축복으로 누릴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 죄를 짓고 분리되었을 때 한 순간 모든 축복은 다 잃어버렸습니다. 잠언 8:35-36은 말 합니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자입니다. 사람도 선물로, 인생도 선물로, 대자연도 선물로, 생명도 선물로 받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을 가장 큰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을 많이 못 받은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받은 줄 모를 뿐입니다. 선물에 눈이 떠지고 감사하며 가장 큰 부요를 누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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