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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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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조선(朝鮮)의 특산물(特産物), 반도(半島)일 수 없는 증거들! (2편)
문 무 추천 1 조회 393 15.10.02 21: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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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3 10:55

    첫댓글 한서(漢書)에는 "고노(高奴)에는 불이 붙는 유수(洧水)가 있다"라는 내용이 나오며.....
    후한서(後漢書)에도 "주천(酒泉)이란 곳에서는 비즙(肥汁)이 나는데, 이것은 아주 밝게 타며 먹을 수는 없다. 그곳 사람들은 이를 석칠(石漆)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이 주천(酒泉)이라는 지방은 유전이 있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한편, 코카서스 산맥이 이어지는 카스피 해 연안 쪽에서는 손과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원유의 채취가 가능하였다는 기록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에서 가스를 제거한 석유인 역청은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 15.10.03 10:56

    그래서, 궁금한 것은...
    고려의 동쪽 수천리 밖 지역만이 아니라, 고려의 서쪽 지방에서도 석유(맹화유)가 나왔다는 역사기록이 있나요??

  • 작성자 15.10.04 21:36

    <고려의 서쪽 수천리에서 맹화유 종류가 난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찾아내질 못했습니다. 이것을 찾으려면 식화지를 몽땅 뒤져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됩니다. 또 식화지속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고요. 문제는 대륙의 서쪽지방에서 맹화유 종류가 난다는 기록 역시 아주 없다시피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출처가 없는 이야기들을 사실화할 수는 없습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찾아 보아야되겠지요. 관심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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