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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체 명 |
고용인원 |
생산품목 |
연간 생산량 |
연간 매출액 |
연간 쌀소비량 |
비고 |
계 |
50명 |
6종 |
398톤 |
45억원 |
450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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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안동소주 |
22 |
45% |
110 |
21억원 |
140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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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영농조합 법인 |
15 |
45․35․22․19% |
108 |
10억원 |
100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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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일품 |
13 |
21․40% |
180 |
14억원 |
210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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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주 유래
안동소주는 고려시대 때부터 전승되어 왔으며, 안동지방 명문가의 가양주로 접빈객용이나 제수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소주는 곡류와 누룩으로 빚어 발효하여 증류시킨 증류주이기 때문에 원료나 방법에 따라 독특한 맛과 향기에 차이가 있으며, 양조가 마다 제조 방법이 달라 전래의 제조법이 변형되기도 하고 재래의 풍미가 소실 또는 재생되어 전통성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었다.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는 1910년 한일합병에 의해 전통적인 제조방법에 의한 안동소주 제조가 중단되었다가 1987년 경북 무형문화제 제12호로 지정 받아서 1990년 5월 국세청으로부터 안동소주 제조면허를 취득하여 9월에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안동소주 복원에 이르렀다.
이로써 안동소주는 사용 원료는 순곡류로서 전통의 제조방식을 이어 온 민속주인 소주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
안동소주는 쌀을 100% 주원료로 하여 완숙된 청주를 열을 가하여 알코올을 증발시키고, 증발된 알코올을 다시 식힘으로써 액체로 변해 떨어지게 하는 증류식 소주다. 특히 일반 증류식 소주와는 달리 마시기전 자연향이 우러나오며, 음주 후 뒤끝이 아주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안동소주는 고려말 공민왕이 안동지방에 몽진 왔을 때 진상하였다고 하며, 특히 배앓이, 벌레 물린대 바르는 등 민간약용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현재 안동소주 관련 유명인으로는 기능보유자(1987) 겸 전통식품명인(2000)인 조옥화씨<민속주 안동소주>와 전통명인 박재서(1995)씨<안동소주영농조합법인>가 있다.
문의처> 농축산유통과 농산물수출담당 이찬형 ☏ 840-6273, 김주년 ☏ 840-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