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패한 아람 왕 벤하닷이 자신들의 패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분석하고 다음의 싸움은 어떻게 할 것인지 신하들과 진지하게 논의 하는 모습을 열왕기 저자는 소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가 승리에 도취하고 있을 때 마귀의 진영에서는 다음 싸움을 위해 작전을 짜고 있으니 너희는 교만하지 말고 더욱 깨어 근신해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어떻게 확장이 되는지 가르쳐 주신 “씨 뿌리는 비유” 여러가지 말씀에서 “가라지 비유”를 통하여 우리가 잠잘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간다고 경고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잠잘 때 마귀의 진영에서 작전을 짜고 작전을 진행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항상 깨어 기도하며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을 이아침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다짐 합니다.
기도하기
주님 ! 영적 싸움에서 한 번 승리했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시고 마귀의 진영과 대치하는 싸움은 항상 지속되는 것이며 악한 영들도 이기기 위해 작전을 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항상 깨어있는 신앙과 뱀보다 지혜로운 전략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