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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의 상큼한 뒷동산, 동대문구 배봉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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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봉산둘레길 |
▲ 배봉산 북쪽 능선길 |
배봉산(拜峰山, 106m)은 동대문구의 대표 지붕으로 전농동(典農洞)과 휘경동(徽慶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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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입문 |
이번 배봉산
나들이는 배봉산 북쪽인 삼육서울병원에서 시작했다. 회기역(1호선, 경의중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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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북쪽
능선에 올라서면 휘경원터를 알리는 안내문이 마중을 한다. 휘경원은 정조(正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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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피부가 인상적인 상사화는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정작 꽃이 없어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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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부에 홀로 솟은 배봉산은 해발 106m의 뫼이다. 주변에 보이는 아차산과 용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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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이후, 개발의 칼질이 배봉산에 마구 가해지면서 산 주변이 적지 않게 망가졌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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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능선은 휘경2동주민센터 남쪽 휘경광장에서 배봉산 정상을 거쳐 답십리공원까지 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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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 들어서 불과 10여 분 정도 오르니 배봉산 정상 북쪽 밑에 이른다. 여기서 봉긋 솟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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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정상에 소중히 깃든 배봉산보루(拜峰山堡壘) |
배봉산 정상(해발 106m)은 푸른 초원 같은 싱그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숲이 울창한 주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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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정상에 40년 이상 들어앉았던 군부대는 2015년에 떠났고, 그 군사시설을 철거하는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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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정상부는 2018년 7월에 정비가 끝나 속세에 해방되었다. 고구려 보루와 군사시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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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의자와 탁자 등의 쉼터와 나무 여러 그루가 닦여져 있고, 푸른 잔디가 가득 입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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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정상부의 경사면은 흙주머니로 다져진 결속토낭(結束土囊)공법으로 정비되었다. 그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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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마무리 (배봉산둘레길) |
정상이란
자리는 오래 누리려고 하면 반드시 탈이 나는 법, 적당하게 정상을 누리다가 남쪽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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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허리에 둘러진 배봉산둘레길은 4.5km의 도보길로 천하에서 가장 편한 산둘레길로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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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 길을 통해 배봉산 정상으로 올라갔는데, 어느새 정상을 찍고 배봉산둘레길을 반바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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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잠긴 휘경광장은 배봉산의 북쪽 끝이자 북쪽 기점으로 쉼터와 운동시설, 맨발로 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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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은 비록 작지만 엄연한 뫼인지라 샘터가 여럿 전하고 있다. 배봉약수터는 배봉산 동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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