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러스축제, KTV 다큐멘터리로 기록된다
(익스프레션크루 초청공연등)
한국 KTV 60분 특집으로 제작
워싱턴한인연합회 준비회의
맥클린한국학교 단체관람키로

12일 저녁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코러스 축제 준비회의가 진행중이다.
한국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KTV(국민방송)가 워싱턴 한인연합회 주최의 제14회 코러스 축제 준비 및 진행과정을 1시간짜리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송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총 52개의 부스 중 20여개의 계약이 진행중이며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한국 공연팀의 섭외가 진행중이다.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코러스 축제가 펼쳐지는 기간 한국문화 체험교육을 위한 단체소풍을 결정했고,
기금 마련을 위한 ‘응답하라 7080’ 파티가 오는 22일 저녁 애난데일 웨스트민스터 스쿨에서 펼쳐진다.
위와같은 내용들은 12일 저녁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코러스 축제 정례 준비회의에서 논의 및 발표됐다.
임소정 회장은 “무엇보다 코러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위원들이 하나하나 홍보대사가 돼 노력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워싱턴 지역 최대 한인행사로 자리잡은 코러스 축제가 차질없
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은 “대회 장소의 변경으로 전기시설, 질서유지, 환경미화 등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초기예산의 압박을 받고 있으나
준비위원들의 활약으로 대회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부스 계약 현황과 대회 준비 진행상황들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러스 준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스폰서 업체는 레벨에 따라 ‘코러스 패스포트 프로그램’, ‘스폰서십 부스’,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된다.
축제 후원은 프리미어(2만5000달러), 플래티넘(1만달러), 골드(5000달러), 실버(3000달러)로 나뉜다. 프로그램 스폰서 레벨도 1000달러, 500달러, 250달러로 다양하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코러스 축제 무대에 설 참가자들을 모집중이다. 부문은 ‘온가족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팀, 국악·무용·노래·악기 등 문화 공연팀이다.
지원자는 자기 소개서와 공연 동영상 등을 코러스 축제 홈페이지(korusfest.org)에 올리면 된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43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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