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반도체/전자 공장 앞에서 동시다발 일인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흥/화성/온양/광주에서 12시~13시에 동시 다발 일인시위를 함께 진행해주신 동지들 모두 고생많았어요*^^*
사진은 아마도 오늘밤에 '오렌지가 좋아' 동지가 한꺼번에 올려주실것 같습니다.
저는 기흥공장 정문에서 테드스미스와 한노보연 흑무 동지와 함께 일인시위 및 유인물 선전전에 참여했습니다
버스와 자가용에 타고 지나가는 노동자들도, 점심식사 시간 주변을 걸어다니는 노동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줬고
또 한분은 '수고하십니다'라는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기흥공장 후문쪽에는 유족 황상기 어르신과 대만, 한국분들이 참여했고, 화성공장 쪽도 한국분과 대만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후기가 곧 올라오겠죠?^^)
따뜻한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지만,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목숨을 빼앗긴 황유미씨가 다시 억울해집니다.
아무리 시간이 가더라도 우리는 황유미, 이숙영, 황민웅을 우린 기억할 것입니다
또 이름모를 수많은 반도체산업 산재 사망노동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이건희란 놈에게 한국인의 투지와 끈기가 어떤건지실히 보여주세여, 앞으로 살날보다 뒤질날이 더 가까운 이건희 씨이발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