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욕! 클렌징에서 보습까지 목욕 전 보약 같은 물 한 잔 목욕 전 마시는 한 잔의 물은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땀과 함께 피부 깊숙이 들어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와 피부 속까지 청결해지고 목욕하는 동안의 갈증도 해소된다. 혈액 순환을 돕는 허브 티나 녹차를 마시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목욕 온도와 시간 피로 회복, 냉증, 숙면에 도움을 주는 목욕물의 온도는 44~45도다. 아침이나 운동 후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38~39도가 적당하다. 물이 너무 차가우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쉽게 지친다. 목욕 시간은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적당.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첫 단계, 클렌징 스킨 케어와 마찬가지로 바디 케어도 클렌징이 기본 단계다.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는 무엇보다도 청결이 우선이기 때문. 목욕을 시작하기 전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발부터 적신 다음 몸 전체를 씻는다. 그런 다음 풍부한 거품을 묻힌 바스 타월을 이용해 전신을 마사지해 주면서 닦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배출된다. 수압을 이용한 셰이프 업 샤워기를 이용해 비눗기를 닦아 내면서 동시에 피부에 탄력도 줄 수 있다. 수압을 세게 해서 어깨나 팔, 다리, 허벅지, 엉덩이 등의 뭉친 근육을 집중적으로 때려 주면 목욕과 동시에 셰이프 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습 목욕을 마치고 난 후 피부는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상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몸을 닦고 외부로 나갈 경우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어 목욕 전보다 더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바디 오일이나 로션, 젤과 같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바디 제품은 심장에서 먼 곳부터, 아래에서 위로 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발에서 다리, 허벅지, 상반신, 손 등의 순서로 사용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손바닥 전체로 쓸어 올리듯 바르면서 좌우로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각질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나 발꿈치, 무릎 등은 크림을 듬뿍 발라 목욕 후의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활기를 되찾는 마무리 스트레칭 고온으로 목욕을 하고 나면 피로가 풀리면서 온몸이 나른해진다. 목욕 후는 심호흡을 하면서 맥박을 조절하고 향긋한 바디 미스트를 뿌려 주면 상큼한 향으로 기분이 전환된다. 또 목욕 후에는 격렬한 운동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생기를 되찾는 것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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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룰라이트를 없애라 셀룰라이트가 뭐기에 허벅지나 엉덩이 같은 곳은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셀룰라이트 때문. 살이 찌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 지방 세포끼리 엉겨 붙어 그 주위를 섬유질이 둘러싼다. 그렇게 되면 결국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부종까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를 피하는 방법 셀룰라이트와 부분 비만은 빼기가 쉽지 않지만 그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은 있다. 1. 뜨거운 열은 피한다. 2. 정맥에 무리를 주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자주 한다. 3. 물을 많이 마신다. 4. 햇볕에 피부가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햇볕은 지방 세포끼리 엉겨 붙게 하는 촉매가 된다. 5. 너무 뜨거운 물에서 하는 목욕이나 사우나를 피한다. 6. 조이는 옷과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한다. 셀룰라이트를 줄여 주는 바디 슬리밍 제품 바디 슬리밍 제품엔 리포솜화된 유효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 분해를 돕고 수분을 배출해 준다. 어떤 제품엔 지방 산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가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고 또 어떤 제품엔 제라늄, 아그리모니 등의 지방 분해를 자극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바디 슬리밍 제품은 근본적으로 살을 빼 주는 제품은 아니다. 지방의 뭉침을 없애서 바디 라인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팔뚝 같은 부분은 라인이 조금만 달라져도 슬림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바디 슬리밍 제품으로 효과를 노린다. 운동과 함께 사용하면 쭉 뻗은 팔뚝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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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기로 몸의 라인을 잡아라 얼마 전 향기가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쳐 바디 라인을 잡아 준다는 이론이 소개되었다. 펜넬 오일, 에스트라곤 오일 등의 특별한 향과 카페인으로 구성된 젤을 몸에 바르면 카페인이 피부에 침투해 지방을 분해하고, 향이 교감 신경을 자극해 노르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이론. 피부로 흡수된 카페인과 향으로 분비가 촉진된 노르아드레날린의 시너지 효과는 UCP(지방 세포의 한 성분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핵심 열쇠)의 생성을 부추긴다. 간추려 말하면 향기 젤이 세포 내의 중성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시키는 촉매가 된다는 것.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 가슴 제라늄이나 일랑일랑, 스위트 아몬드 오일에 들어 있는 식물 호르몬은 가슴과 관계된 근육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가슴 확대에 도움을 준다. 가슴과 목에 마사지 오일을 바르고 가슴의 둥근 선을 따라 위, 중앙, 아래, 겨드랑이의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이때 손바닥보다는 손끝을 사용해 세심하게 마사지해 주면 효과 만점. 허리 다이어트만으로는 쉽게 뺄 수 없었던 허리의 지방 덩어리를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하면 허리와 힙의 수분과 지방이 배출되는 걸 도와 준다. 사이프러스, 주니퍼, 라벤더, 호호바 오일 등이 효과적. 특히 주니퍼는 몸의 독소를 빼 주며 사이프러스로 마사지하면 근육을 강화해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허리를 가늘게 만들어 준다. 군살이 붙은 옆구리 부분에 집중적으로 오일을 발라 안에서 밖으로 또는 살짝 꼬집듯이 마사지해 주면 좋다. 복부 주니퍼, 그레이프프루트, 사이프러스, 호호바 오일 등을 배 부분에 꼼꼼히 바른 후 아랫배, 윗배, 오른쪽, 왼쪽 순서로 가볍게 마사지해 긴장을 풀어 준다. 그 다음 양쪽 손가락을 번갈아 가면서 복부에 쌓여 있는 지방 덩어리를 하나하나 잡아 꼬집듯이 마사지해 준다. 마무리는 양쪽 손가락의 끝을 모아 원을 그리듯 배의 바깥 부분을 오른쪽으로 눌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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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닭살 피부에서 벗어나라 닭살은 모낭 안에 각질이 쌓여서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닭살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잘 씻지 않아 때가 쌓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피지 분비샘과 연결된 건성 여드름, 뾰루지, 매우 얇은 여드름 씨에 의해 모공이 닫히면 닭살이 생기는 것. 살이 찌면서 닭살이 부쩍 늘어나기도 한다. 비누나 강한 샤워 젤, 샴푸 등에 의해 자연적인 피부 보호 기능이 파괴되면서 피부의 탈수 현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닭살 관리를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딥 클렌징을 해주는 게 좋다. AHA 성분의 필링 제품이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딥 클렌징 후에는 소독 효과가 있는 바디 제품을 발라 주고 닭살이 두드러지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는 항생제를 같이 쓴다. 바디 브러싱은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 덩어리를 분해하기 때문에 닭살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손잡이가 긴 브러시로 몸을 살살 문질러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도 닭살의 원인이므로 샤워보다는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0분 정도 탕 속에서 몸을 덥게 한 다음 레몬즙이나 귤즙으로 마사지하면 좋다. 그 다음 크림이나 보습제로 영양을 주고 진정 팩을 함께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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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끈한 다리와 발을 위한 습관 하루 종일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다리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혈액 순환이 느리고 쉽게 피곤해진다. 다리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쌓여 지방이 생기고 그에 따라 종아리의 매끈한 라인은 무너진다. 하지만 적절한 케어와 운동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부위가 다리다. 시원한 얼음 찜질은 다리의 근육 뭉침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지친 다리의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아 준다. 우선 다리의 선을 잡기 위해 매일 밤 오일이나 슬리밍 제품을 발라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해 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특히 무릎 뒤쪽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의 5센티미터 위까지 마사지해 주면 부기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어느 정도 선이 잡힌 다음에는 다리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리 스트레칭 1. 양다리를 쭉 뻗고 앉아서 한쪽 다리를 구부려 뒤꿈치가 뻗은 다리 허벅지에 닿게 한다. 등을 펴고 힙에서부터 앞쪽으로 몸을 구부린다. 2. 한 손을 벽에 대고 똑바로 선다. 한쪽 다리를 뒤로 구부려서 같은 쪽 손으로 발꿈치나 발목을 잡는다. 발을 뒤쪽으로 당겨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한다. 발꿈치와 발가락 케어 전동 발 욕조에 매일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동 욕조가 없다면 물에 세척액이나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섞어 발을 담근다. 이는 소독과 진정의 효과, 각질을 불리는 효과가 있다. 각질을 불린 후 파일을 이용해 굳은살을 제거하고 깨끗이 닦아 준다. 그 다음 혈액 순환을 돕는 로션 등을 발라 마사지해 준다. 로션에 발 전용 아로마 오일을 섞어서 마사지해도 좋다. 이때 손이나 지압봉으로 지압점을 눌러 주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발꿈치의 까만 부분은 레몬으로 문질러 주면 좀더 부드럽고 하얀 피부로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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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반만 바로잡아도 바디 라인은 살아난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몸의 라인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건 몸 속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뜻.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뚤어진 골반. 하이힐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골반의 균형이 무너지면 척추까지 휘어져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척추 부분에 위치한 내장 기관이나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조직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 평소 다리를 한쪽으로만 꼬거나 옆으로 누워서 TV를 보는 습관이 있다면, 한쪽 어깨에 가방을 메는 습관이 있다면 백발백중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몸의 한쪽만 부담을 받게 된다. 골반이 비뚤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윗몸 일으키기! 윗몸 일으키기를 무리하게 하게 되면 골반 주위 근육에 부담을 줘 골반이 비뚤어진다. 골반이 휘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칼슘이 든 음식을 많이 먹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너무 푹신한 요나 베개도 골반에 치명적이므로 방바닥에 이불을 깔거나 넷째손가락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미 비뚤어진 골반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추나 요법’으로 교정할 수 있다. 이는 비뚤어진 뼈, 관절, 근육을 손으로 밀고(추), 당겨(나) 제 위치로 되돌려 놓는 것. 동양에 추나 요법이 있다면 서양에는 카이로프락틱이라는 척추 지압 요법이 있는데 이는 인체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좋은 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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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진화하는 바디 케어 이제 바디 케어는 단지 더러움을 씻어 내고 보습 작용을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킨 케어가 시도하는 모든 것을 바디 케어에서도 실현하려는 듯하다. 우선 프레쉬의 ‘사케 배스’는 순수 사케가 함유되어 몸 안의 독성을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또 피부 노화의 흔적을 옅게 하며 환하고 고른 피부 톤을 만들어 준다. 근육통 완화 효과까지 있다. 4백ml. 12만 8천 원. 화이트닝 개념이 바디 케어에 접목된 제품도 눈길을 끄는데 드 라 메르의 ‘보디 세럼’이 그것. 이 제품은 목이나 가슴, 팔, 다리 등의 색소 침착이나 기미, 검버섯 등을 없애 준다. 잠재적인 색소 변화도 줄일 수 있어 팔꿈치, 무릎, 발뒤꿈치 등에 사용하면 좋다. 1백 25ml. 22만 원. 바디에 파워풀한 효과를 주는 힐링 테라피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얼린 유액을 몸의 라인을 따라 미끄러져 흐르도록 하는 독특한 제품이 겐조키의 ‘퍼퓸드 아이스 큐브스 포 더 바디’. 뜨겁게 타오르는 피부 위의 얼음처럼 짜릿한 감촉을 주는 제품이다. 아이스 큐브가 녹아 유액이 되면서 퍼지는 향기는 관능을 일깨운다. 무기염과 필수 미네랄,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특수 유액이 피부를 차갑고 향기로운 얼음의 막으로 감싸 준다. 전혀 끈적임 없는, 차갑게 결정화된 물이 주는 서늘함은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빠른 방법. 각 얼음 12개 박스. 3만 2천 원.
협찬 겐조키·드 라 메르·록시땅·바디샵·아베다·엘리자베스 아덴·잎사·시세이도·크리스찬 디올·클라란스·프레쉬·프룻 & 패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