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양평 대표 축제인 산수유한우축제에 방문한 10여만명 관람객을 대상으로 4. 13.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및 후보자 바로알기 주간(4. 1. ∼ 4. 7.) 행사를 개최하였다.
양평·여주선관위는 봄에 만개하는 산수유나무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후보자들의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여주·양평선관위 공동개최 행사로서 지역축제라는 한정된 의미가 아닌 국민 모두의 선거축제마당임을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알린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선거축제 분위기와 전경을 전국민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선택 4. 13. 오전 6시 ∼ 오후 6시”의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양평군연날리기연합회 연결연에 달아 하늘 높이 날려 10여만명의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관을 연출하였다.
축제마당에서 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선관위 마스코트·피켓 등을 총 동원하여 관람객과 함께 신바람 춤을 추어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기표용구 모양 투호놀이, 선관위 홍보대사 설현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놀거리와 기념사진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