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중국)에서 올림픽 경기를 시청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자국 경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 하다보니 중국과 경기가 있는 것만 겨우 시청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138도의 Telstar-18의 KBSWORLD와 Agila-2의 MBC는 중계권 문제로 뉴스에서 조차 올림픽 소식은 빼고
편집을 해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야구 중계를 보려고 CCTV를 이리저리 돌려 보았으나 역시 자국 경기 밖에 중계를 않해 주더군요.
거의 포기 상태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138도의 대만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 순간 民視에서 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말로 숨넘어가는 것 같은 해설은 없었습니다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위성에 입문하고 이렇게 기분 좋은 날은 없었습니다.
내일 한중전은 134도의 CCTV의 중계를 보아야겠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내몽에서.
첫댓글 저도 방금 지상파 KBS2 hd채널로 시청했습니다. 통쾌한 승리였습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인데 보고싶은 채널하나 제대로 못보는 현실이군요...올림픽 금에 투자하는 만큼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을 위한 위성방송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 혹시나해서 인터넷 온에어 방송을 뒤져봤더니 월드컵기간동안 서비스중단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중계권문제인가봅니다 곰tv통한 dmb 수신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안해봐서 www.gomtv.com한번 접속해보세요
우리도 언젠가 C밴드를 통해서 세계에 한국 방송을 하는 날이 오겠지요......참으로 슬픈 현실 입니다.
승리 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헌데 저는 너무 죄송합니다 한국팀 이승엽 말고는 아는 선수가 전무라서 잠깐 보다가 다른 것을 보느라 마지막 까지 보지는 못했읍니다(일본 야구만 열광하며 보는 매국히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