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배에서 하선 수속을 마치고 미국 마이애미Miami 항구에 내렸다. 항구 터미널에 크루즈 배에서 내린 여행객의 가방이 아주 많다. 번호표를 보고 가방을 찾았다. 밖으로 나가 우리를 마중 나온 마이애미 가이드를 만났다. 배에서보다는 날씨가 좀 더운 편이다. 여기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포트 로더데일 항구다. 플로리다 주State of Florida는 미국 남동부의 주다. 주의 대부분은 멕시코 만과 대서양 사이에 놓인 플로리다 반도다. 미국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을 가진 포트 로더데일은 대서양 연안의 수로가 갖추어지면서 플로리다 주 남부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다.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한 플로리다 주 남부 광역 도시권 북부 지역의 중심지이며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어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크루즈에서 하선한 사람들을 태워 가려고 수많은 버스가 들어온다. 우리의 버스가 들어와서 승차했다. 오늘은 마이애미를 관광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