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세기 6:14)
아멘!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방주는 바로 노아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는 멸망하는 세상에서 방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방주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그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방주는 그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만일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방주를 짓지 않았다면, 지었다고 해도 대충 지켰다면 그는 대충 지은 방주로 인해서 멸망하는 세상과 함께 멸망을 당했을 것입니다.
성실하지 못하게 지은 방주가 홍수를 견디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이 이 방주와 같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멸망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방주와 같은 말씀을 주셨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은 방주를 잘 짓는 사람과 같아서 그 말씀이 방주가 되어 심판 때에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하지 못한 사람은 방주를 잘못 지은 사람과 같아서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방주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노아를 위한 것이었던 것처럼 말씀도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구원을 얻은 노아처럼 말씀을 성실하게 지켜서 심판 때에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은 심판 때에 내가 들어갈 방주와 같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