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3대 트로이카 - 문희, 남정임, 윤정희 |
성형수술도 없던 때라고 하니, 정말 자연미인들이죠? ^^ 자... 그럼 1대 트로이카들의 면면을 살펴봅시다.
문희
본명 : 이순임 1947년 07월 16일생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영화
딸, 씻김불, 아빠라 부르는 여인, 원한의 거리에 눈이 내린다, 대감신랑, 카인의 후예,막차로 온 손님들, 미워도 정 때문에, 내실 사모님, 어머님 전상서, 잃어버린 계절, 장군의 딸들,기러기 남매,두 아들(속),돌아가는 삼각지,별난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3편)
신성일씨와 영화 출연 장면
서늘하고 청순한 용모와 연기력으로"동양 제일의 미모를 가진 스타"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녀는돌연 71년 한국일보 부사장이었던 장강재와 결혼 한 후 은퇴를 선언했으며 결혼생활 22년만인 93년 남편과 사별하고98년 한극종합미디어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톱스타 + 재벌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
아들은 일간스포츠 사장 장중호, 딸 장서정은 모 방송국 공채탤런트 시험에 합격하고도 집안의 반대로 포기했다는 일화가!
남정임
1945년 7월 21일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有情/김수용.연출><유정>에 이어 <만선/1967> <학사기생/1967> <어느 여배우의고백/1967> <까치소리/1967> <분녀/1968> <수전지대/1969> <봄봄/1969>
깜찍발랄한 현대적 여성상의 상징. 로맨틱 코메디엔 최고.
재일교포와의 초혼이 실패하자 컴백하고 재기했으나 다시 스캔들로 좌초할 뻔했다. 그러나 바로 그 남자와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았고 암발병 후에는 남편의 극진한 사랑과 간호 속에 재활을 노렸으나 48세라는 젊은 나이로 끝내 운명했다. 어찌보면 제 1대 트로이카 중 가장 가련한 운명을 살다간 여배우라 하겠다.
윤정희
본명 : 손미자 1944년 7월 30일생 전남여자고등학교 - 우석대학 - 중앙대학교대학원 - 파리제3대학교대학원
승화된 섹스어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 불꽃 같은 연기 열정
74년까지 스크린을 지키던 윤정희는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와 연기를 더 공부하고 싶다”는 결단을 소감 대신 발표했다. 그리고 그가누렸던 모든 영예을 뒤로하고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그는 학업을 중단함 없이 한국과 프랑스를 왕복하며 계속해서 영화를 찍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해서 부부 예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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