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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권 절대방위선의 붕괴와 플랜트의 선전포고에 의해 지구권 전체가 전장이 되었다.
일본엔 지하세력의 잔존전력이 집결한 지저 제국이...
북미와 남미, 월면엔 다양한 이성인의 연합군인 성간연합이...
그리고 유럽과 아프리카, 제주권은 플랜트의 자프트가...
지휘계통이 사라진 지구연방군은 통제도 전략도 없는 상태로, 각 방면군이 각자 적에
맞서 싸우고 있는 상태였다.
절대방위선 붕괴 후, 3개월...
각지로 흩어진 그들도 각자의 싸움에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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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교외-
코우지 : ...그래서, 디트로이트의 상태는 어때요?
연방군 병사 : 마을은 완전히 제압 당했고, 시민은 적군에 의해 한곳에 모여있어.
료마 : 그 시민을 해방시키는게 이번 우리들의 임무인가...
연방군 : ...괜찮겠나?
료마 : 예...?
연방군 병사 : 진·겟타도, 마징카이저도 출격불능이라도 들었는데...
코우지 : 뭐야... 마징가Z랑 겟타 드래곤은 불안하다는 거유...!
사야카 : 그만해, 코우지군.
연방군 병사 : 미안하네... 다른 뜻은 없었어. 하지만, 너희들의 소모상태도 심한거 같아
서.
하야토 : 그 말대로야. 요 3개월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워왔으니까...
벤케이 : 덕분에 진·겟타와 카이저도 오버히트해 버렸어...
하야토 : 원래 델리케이트한 머신이었으니. 이렇게 오랫동안 연속출격이 계속되면 뭐든
한계가 오기 마련이야.
효마 : 한심한 얼굴 하지 마! 카이저와 진·겟타가 없어도 우린 싸워야 해!
코우지 : 시끄러워! 그런건 말 안해도 알아!
효마 : 호오... 과연 그럴까. 실은 카이저가 없어서 불안한거 아냐?
코우지 : 이 자식이...! 가만 뒀더니!
치즈루 : 그만둬, 둘! 출격 전에 우리끼리 싸우면 어쩌자는 거야!
효마 : 아...
코우지 : .........
연방군 병사 : 양동은 우리들에게 맡기고, 너희들은 시민 구출을 최우선으로 해다오.
료마 : 알겠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모빌슈츠도 없는데 어떻게...
연방군 병사 : 머신이 없으면 맨몸으로라도 때워야지.
쥬조 : 댁들...
다이사쿠 : 그렇게까지 각오를...
연방군 병사 : 작전개시 시각은 1600이다. 너희들의 건투를 빌겠어.
(연방병 퇴장)
사야카 : 저 군인 아저씨들... 자신들의 부대가 괴멸한 후에도 저렇게 게릴라로서 싸우고
있었구나...
미치루 : 그러게... 누구에게 부탁 받은 것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코우지 : 젠장...! 저 사람들도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들이 가만있어서야 되겠어!
효마 : 그래...! 우리들도 하자구... 힘 닿는 데까지!
하야토 : ...그런데, 쿠스하와 브릿트는 어딜 갔지?
코스케 : 쿠스하씨는 이루이를 찾으러 갔고, 브릿트씨는 그걸 쫓아간거 같아요.
벤케이 : 뭐야! 이제 곧 작전시간인데!
사야카 : 쿠스하... 3개월 내내 싸우면서도 이루이를 계속 찾고 있었어.
코우지 : 하지만... 이렇게 되니 조금 이상해...
하야토 : 그만, 코우지. 이루이와 쿠스하, 브릿트 사이엔 우리들은 모르는 인연이란게 있
는 거야...
료마 : 지금은 둘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 수밖에 없나...
-디트로이트-
무게 병사 : !
쿠스하 : 들켰어...!?
(비비빗) <- 광선총 소리로 추정...-_-;;
쿠스하 : 도망쳐야 해...! 이런... 이런 곳에서!!
(비비빗)
쿠스하 : 꺄악!
무게 병사 : .........
브릿트 : 체스토오오오오오!!
(빠악!)
쿠스하 : 브릿트군...
브릿트 : 괜찮니, 쿠스하!?
쿠스하 : 상처는 스친 것뿐이니까 괜찮아.
브릿트 : .........
쿠스하 : 브릿트군...?
브릿트 : 쿠스하... 지금은 이루이는 잊자.
쿠스하 : 하지만...
브릿트 : 네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아. 그리고, 이루이가 사라진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
다는 것도...
쿠스하 : .........
브릿트 : ...인정하자. 이루이는 자신의 의지로 우리들을 떠난 거야...
쿠스하 : 어째서...?
브릿트 : 그건 몰라. 하지만, 그게 이루이의 의지라면 우리들이 그녀를 쫓아봤자 소용없
겠지...
쿠스하 : .........
브릿트 : 그리고, 지금의 우리들은 해야할 일이 있어.
쿠스하 : ...지구의 평화를 되찾는 것...
브릿트 : 그래. 그리고, 그 평화야말로 이루이가 가장 바라던 거야.
쿠스하 : 평화를 돌아오면, 이루이도 돌아올까...
브릿트 : 난 그렇게 믿기로 했어.
쿠스하 : 브릿트군...
브릿트 : 가자, 쿠스하. 이 마을엔 우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
쿠스하 : 응...!
<제 6화 - 북미전선, 이상 있음(北美戰線, 異常アリ)>
무게 병사 : !
연방군 병사 : 좋아, 그거야! 우리들의 목적은 소란을 일으키는 거야!
무게 병사 : !
연방군 병사 : 녀석들의 주목을 끌어! 마구 날뛰어 보자구!
연방군 병사 : 라져!
연방군 병사 : 대장님! 적의 메카부대가 출격했습니다!
연방군 병 : 각자, 철수준비! 뒤는 그들에게 맡긴다!
(적 등장)
연방군 병사 : 이런!! 우와아아악!!
(아군 등장)
사야카 : 아아...
코우지 : 제길...! 성간연합 녀석들... 저런 짓을...!
료마 : 저 사람들의 목숨 건 양동을 헛되이 해서는 안 돼!
미치루 : 다들! 시민들이 붙잡힌 곳은 저기야!
효마 : 좋았어! 적이 이쪽으로 오기 전에 저기서 마을 사람들을 구해내자!
쥬조 : 알았어! 지구인의 저력을 이성인 연합군에게 보여주잔께!
브릿트 : 할 수 있겠지, 쿠스하!
쿠스하 : 응! (망설이고 있을 순 없어...! 우리들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라
도, 그리고 이루이를 위해서도...!)
-포인트 도달-
무게 병사 : !
효마 : 자! 마을 사람들은 돌려 받겠어!!
료마 : 여러분! 이틈에 어서 피해주세요!
미치루 : 잠깐, 료! 다른 적이 왔어!
료마 : 뭐!?
(적 증원)
브릿트 : 위험해! 저 위치라면, 마을 사람들이!!
쿠스하 : 도망쳐요!!
효마 : 젠장! 거리가 너무 멀어!!
(난데없는 맵병기에 적 증원 전멸)
효마 : 저 포격은...!?
코우지 : 단공포인가!
??? : 해치워주마!!
(수전기대 등장)
시노부(忍) : 수전기대다! 네놈들, 각오해!!
쿠스하 : 단쿠가! 수전기대가 왔어!
시노부 : 한심하구나, 코우지, 료, 효마! 천하의 α넘버즈의 이름이 울겠다!
효마 : 이 자식! 오랜만에 만나서 한다는 소리가 그거냐!
사라(沙羅) : 뭐... 시노부에게 성장을 바라는게 잘못이지.
마사토(雅人) : 그럼, 그럼. 이건 아마 평생가도 안변할 거야.
하야토 : 후... 너희들도 건강해 보이는군.
료(亮) : 모처럼의 재회다만, 먼저 해야할 일이 있어, 다들.
시노부 : 그래, 알고 있어!
사라 : 적을 추격해왔더니 여기에 도착한 거지만...
마사토 : 마침 잘됐군! 이 녀석들을 마을에서 몰아내 버리자!
시노부 : 간다, 무게 놈들! 이 수전기대가 온 이상,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곤 생각 마라!
코우지 : 이거야, 이거! 이거라구, 수전기대는!
사야카 : 야성의 힘은 건재한거 같네.
(적 증원)
벤케이 : 또 나왔다!
료마 : 마을 사람들은 해방했어! 이젠 맘놓고 싸우기만 하면 돼!
효마 : 시노부! 한바탕 화려하게 부탁한다!!
시노부 : 물론! 해치워주마!!
-시노부 교전-
시노부 : 네놈들에게 인간님의 저력을 확실히 가르쳐주마! 먹어라!!
-겟타팀 교전-
료마 : 우리들의 팀웍이라면, 너희들 따윈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하야토, 벤케이!
하야토 : 훗, 리더 다운게 맘에 드는군.
벤케이 : 해치워 버리자, 료, 하야토!
-미치루 교전-
미치루 : 원호는 맡겨줘! 료들은 그 틈에 공격을 부탁해!
-코우지 교전-
코우지 : 나와 마징가의 콤비는 언제나 무적이란 걸 가르쳐주마!
-사야카 교전-
사야카 : 다이아난A는 건재해! 각오하라구!
-효마 교전-
효마 : 오늘의 난 진짜 열받았다! 각오해라!
-쿠스하 교전-
쿠스하 : 나도 싸우겠어...! 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브릿트 교전-
브릿트 : 이 이상 우리들 눈앞에서 설치게 두진 않겠어!
-적 전멸-
사라 : 일단 정리된거 같네.
마사토 : 헤헤... 가뿐하지, 뭐!
료 : 방심하지 마. 아직 사기가 사라지지 않았어...
(적 증원)
사야카 : 엄청난 수야...!
코우지 : 제길! 절대로 마을을 안돌려주겠다는 심보냐!
시노부 : 배짱 좋군! 하지만, 우리들도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의지란게 있다!
(통신음)
이골 : 수전기대, 귀환하라.
시노부 : 잠깐, 장관! 우리들은 아직...
이골 : 듣지 못했나, 후지와라. α넘버즈와 함께 귀환해라.
시노부 : .........
료 : 시노부, 디트로이트의 시민은 이미 구해냈어. 일단 물러가자.
이골 : 수송기를 그쪽으로 보내마. 철수를 서두르도록.
시노부 : .........
이골 : 복창하지 못하겠나!
시노부 : 라져...! 수전기대, 철수한다!
사라 : ...라네, 다들.
료마 : 알았어. 우리들도 가자.
[인터미션 - 수전기대 기지]
-수전기대 기지 사령실-
이골 : 잘 왔네, α넘버즈 제군.
료마 : 오랜만입니다, 이골 장관님.
미치루 : 이골 장관님은 연방군 북미지부의 책임자가 되셨다고 들었는데...
이골 : 하지만, 상황은 자네들도 알고있는 대로다. 북미엔 성간연합의 본대가 강하하여,
지휘계통이 완전히 끊겨버렸어.
하즈키(葉月) : 북미지부 본부도 괴멸하고, 우린 이 오대호(五大湖) 비밀기지에서 지휘
를 하고 있던 거지.
하야토 : 그거 말입니다만, 우리들이 지난 3개월 내내 품어오던 의문이 있습니다.
이골 : 뭔가, 하야토군?
하야토 : 다양한 이성인 연합군... 통칭, 성간연합의 전략 말입니다만, 너무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래... 마치 지구연방군의 속내를 훤히 알고 있는 듯한...
이골 : .........
하즈키 : ...자네의 의문은 당연한걸 테지. 성간연합은 이쪽의 방위계획의 틈을 찔러 군
사상 거점을 확실히 제압해왔어. 단기간의 포인트 제압이라고는 해도, 북미를
제압 당한 건, 그들에게 정보전으로 밀린 결과라고도 할 수 있지.
효마 : 그 말인즉슨...
브릿트 : 지구연방군의 기밀을 아는 인물이 적에게 붙었다는 거야.
하즈키 : 그것도 좌관 이상의 권한을 가진, 상당한 작전입안능력을 가진 인물이.
시노부 : 그런데, 장관!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깨작거리는 게릴라전을 계속해야하는 거
야!
이골 : 지금은 틈을 기다릴 때다. 언젠가는, 이쪽에서 공격을 할거야.
시노부 : 그 때가 대체 언젠데! 난 더 이상 못 참겠어!
이골 : .........
시노부 : 오늘의 싸움도 그래. 우리들이 시민은 구했어도, 결국 디트로이트는 계속 녀석
들의 지배 하에 있잖아! 이런 짓을 반복해봤자, 무게 녀석들을 쫓아내는 건 불
가능하다구!
쿠스하 : 무게 녀석?
하즈키 : 정확히는 무게·졸바도스 제국이라고 하지. 캼벨, 보아잔, 바암, 제라와 손을 잡
은 제 5의 이성인이네. 우리들의 조사로 판명된 건 그 이름뿐이지만.
시노부 : 난 무게 녀석들을 때려눕히기 위해 북미에 왔는데, 이런 감질맛 나는 싸움은 이
제 못해먹겠어...!
이골 : ...말하고 싶은 건 그것뿐이냐?
시노부 : 장관...
이골 :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밖에서 뛰고 와라, 후지와라.
시노부 : 뭐...!?
이골 : 시바, 같이 해주게.
료 : 알겠습니다. ...가자, 시노부.
시노부 : 그래, 알았어...! 이런 곳에서 얼굴 맞대고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게 나으니!
(시노부, 료 퇴장)
마사토 : 시노부 녀석... 거치네.
사라 : 저 녀석의 성격으론 이런 버티는 싸움은 지루하겠지.
코우지 : 그런데, 수전기대는 전 대전 후에 뭘 했던 거야?
효마 : 이쪽은 고전의 연속이었는데. 너희들이 왔었다면 좋았을 것을.
마사토 : 이쪽은 이쪽대로 힘들었다구.
사라 : 우리들은... 아프리카에서 싸우고 있었어.
쿠스하 : 아프리카...? 하지만, 수전기대는 극동지부 소속이었잖아?
마사토 : 뭐, 그...
사라 : 뭐라고 해야하나...
하즈키 : 전 대전 개전 직후, 수전기대는 일본에서 추방당했지.
쥬조 : 일본 추방이라꼬!?
마사토 : ...우리들, 어떤 작전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시노부가 사령관에게 반항
해서.
코우지 : 극동지부의 사령관이라면, 설마...
사라 : 그래... 악명 높은 미와 사키모리 장관님이지.
미치루 : 그 지구지상주의자로서, 철저항쟁론으로 유명한 그 사람 말이지...?
마사토 : 그 아저씨, 민간인을 내버리면서까지 적의 전멸을 우선시 하라는데, 도저히 못
해먹겠더라구.
사라 : 계속되는 명령위반으로 수전기대는 군법회의까지 당할뻔 했지.
하즈키 : 그걸 이골 장관이 잘 중재해 줘서 아프리카 지부로 전속해 실형을 면한 거네.
코우지 : 하지만, 아프리카 쪽이 오히려 수전기대다워서 좋은데.
사라 : ...탑승 기체는 어떻든, 우리들은 짐승이 아닌 사람이야. 약 한사람을 빼면 말이야.
마사토 : 그래서, 우리들은 미케네를 상대로 싸웠었는데, 이번 전쟁으로 아프리카가 자
프트에게 거의 제압 당했지.
료마 : 자프트의 침공은 거기까지도 뻗친 건가...
사라 : 우리들은 직접 싸워보진 못했지만, 원가 굉장한 별명의 지휘관이 있다는 소문이
야.
마사토 : 그래서, 아프리카에서 철퇴한 우리들은 이골 장관의 연줄로 북미에 오게 됐다
는 얘기.
브릿트 : 하지만, 이골 장관님... 시노부 말에도 일이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골 : .........
브릿트 : 이대로 일진일퇴의 게릴라전을 계속해봤자, 소모전이 되어 지구 쪽만 피해를
볼겁니다.
이골 : ...아까도 말한 대로야. 우리들은 지금 기회를 노리고 있네.
료마 : 그 기회란?
이골 : 이 싸움의 적의 중추... 즉, 지구를 배신한 남자가 있는 곳이 판명될 때다.
쿠스하 : .........
-뉴욕, 성간연합 전선기지-
단겔 : 데스가이아 장군, 디트로이트에서는 위험했던거 같군.
데스가이아 : 그런 마을 하나쯤, 지구인에게 빼앗겨도 금방 되찾을 수 있어.
와르키메데스 : 말로는 뭔들 못할까.
데스가이아 : 무슨 의민가, 와르키메데스 경...!?
와르키메데스 : ...확실히, 지금의 지구공략은 무게·졸바도스 제국에서 사령관이 파견되
어 있지.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동맹은 대등한 것... 캼벨·보아잔 군이 무게
의 아래 있다고는 생각지 마시게.
데스가이아 : 흥... 이 별에서 한 번 패했던 너희들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단겔 : 뭐라고...!?
데스가이아 : 재미있군! 바란다면 네놈과 내가 동맹 내에서의 우열을 확실히 해주마!
??? : 그 정도로 해 둬.
데스가이아 : !
루나(ル-ナ) : 안들립니까, 데스가이아 장군. 사령관이 그만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데스가이아 : 크... 지구인 주제에...!
샤피로(シャピロ) : 말조심해라, 장군. 지금의 난 무게·졸바도스 제왕 직속의 지구공략
사령관이다.
데스가이아 : .........
루나 : 샤피로님의 실력은 3개월 전, 이 대륙을 거의 제압한 것으로 확실해 졌지... 무게·
졸바도스 제왕께서도 그걸 높이 평가하셨다는 걸 잊지 말도록.
데스가이아 : ...알고 있어...!
샤피로 : 와르키메데스 총통, 예의 건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되었지?
와르키메데스 : 이미 계획의 80%는 완료되었다. 정말로 그게 존재한다면, 남은 20%에
있다는게 되겠지.
샤피로 : 알겠다. 그대로 조사를 계속해다오.
단겔 : (빌어먹을... 저 잘난 듯한 태도...)
와르키메데스 : (무게·졸바도스 제왕에게 중용되었다고는 해도, 이 녀석의 거만한 태도
는 참을 수 없군...)
데스가이아 : (이 남자의 정보는 확실히 중요하지만, 이렇게까지 무게 제왕님께 인정받
을 줄이야...)
샤피로 : 잘 들어라, 장군들. 우리들의 북미침공은 지금 최종단계에 와 있다. 신속히 임
무를 수행하여, 이 동맹에게 승리라는 미주를 바치는 거다.
루나 : .........
샤피로 : (...난 지구로 돌아왔다... 새로운 지위와 힘을 얻어서... 잘 봐둬라, 어리석은
것들아... 신의 자리에 앉은 건 선택받은 자... 즉, 나 이외엔 없다는 것을... 그
리고 그 전에, 내게 패배를 맛보여준 자들... 그 댓가를 치르게 해주마..)
승리 조건 - 아군 유닛이 지정 포인트 도달 -> 적 전멸
패배 조건 - 아군 유닛의 격추
숙련도 조건 -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승리조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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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하 6화 [북미전선, 이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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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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