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어떤 당을 정해서 응원하는 골수분자는 아닙니다.
지역은 보수의 지역이라고 하는 경상도에서 태어났지만 무조건 보수당만 밀어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잘못하는 일이 있는 당이면 다음 선거에서 절대 찍어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잘못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면 정치인들도 선거철에만 시민들에게 고개 숙이는 일보다는 자신이 말한 정책들을 지키려고 할테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은 이상주의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지금 구치소에 있는 인간들 503번과 이번에 새로 들어간 맹바기에 실망해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번에 찍었는데 현재까지는 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올린 건 아니고 신도시카페를 보고 있다보면 현재 자유한국당 구청장 후보가 자주 글도 올리고 눈에 띕니다.
이전 글도 그분에 대한 댓글도 많고요.
다른 건 다 좋은데 당이 마음에 안든다.
어떤 사람은 당이 무슨 상관이냐 등등.
저는 당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장도 바뀔 확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장이라는게 구민을 위해서 뛰려면 혼자만 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시장이랑 정부등 상급기관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여당 구청장 후보가 노출이 안되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번에 출마하는 분이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현재 구의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신도시카페에는 별로 노출이 없던 분이더군요.
그분이 잠깐 본인이 한 일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분이 했다는 것을 올립니다.
제가 그 사실을 확인 해보지는 못했지만 만약 사실과 다르다면 사실과 다르다고 해주세요.
팩트 체크도 필요합니다.
가장 큰게 여기 영종도 주민이 여권발급을 다리 건너지 않고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일을 했다고 합니다.
나도 여기 운서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았는데 이말이 사실이면 주민들에게 아주 큰 편리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영종도서관 앞 삼거리 좌회전 신호도 이분이 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늘화센터 복지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자세하게 듣지는 못했습니다.
이분이 말한게 사실이라면 민주당에도 좋은 구청장 후보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체크를 한게 아니니까 반론 다실려면 다세요.
첫댓글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후보는 지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을 할것이고 어떻게 한다는 공약을 명확하게 말하는 후보중에 적당한 후보를 지지할것입니다....
정치인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당에 관계없이 일정부분 실망스런 면이 있습니다.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그러나, 자유한국당에서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불가능했겠지요.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방법은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주어,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보세요. 자유한국당 하는 짓거리를...
개헌안,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개헌안을 저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반대하고 있어서,
국회에 발목잡혀있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조금이라도 의식하겠지요.
국민대다수가 원한다는 개헌안은 어떤내용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제가 밤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다이호우밍님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일 안하고 자리만 지키면서 국민의 혈세 축내는 소신도없이 불평불만 일삼는 쓰레기들은 국민소환제 통과시켜 바로바로 국민이 직접 심판을 해야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쪽 댓글 단거보면 잘못된당도 계속 찍는 분 같은데. 신호등 서로 했다하면 누가 주장한건지 정확하게 알려주면 되겠네요. 그래서 내가 알려달라고 한거고. 서로 잘못 했다고 떠드는 사람들은 보통 결국 자기들이 지지하는 당이 잘못해도 결국은 또 찍더군요. 그놈이 그놈이라고. 같은 놈들이 아니고 덜 나쁜 사람을 고르는게 투표겠죠. 선동같은 원색적인 말은 삼가시고.
영종을 위해서 일하면 뭐 합니까? 성과가 없는데요.
노력만 하는 정치가는 필요없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참고 기달려야 하는지...
어느 지역이 지하철, 버스 환승이 안되고...
종합병원이 없어서...부모님이나 아이들 아파서 심각해져야만 구급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이 생활을 언제까지 계속해야됩니까?
이 번에는 제대로 하는 사람을 뽑자구요.
다시 후보님을 만나시면 아래쪽 문의 사항에 답하시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할께요...
영종도 생각을 많이 하셨을 테니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