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素亭]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김윤희(왼쪽),  이태호

'부산 여중부 수영의 간판' 김윤희(반송여중)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 3관왕에 올랐다.
김윤희는 28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27일 접영 100m와 계영 400m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윤희는 이날 접영 50m까지 석권하며 3개의 금메달을

부산 선수단에 안겼다.

중등부에서는  김서현 체조 도마 은 
초등부에서는  김소연 마루 동 획득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수영을 시작한 김윤희는 이미 소년체전에서는 대적할 만한 적수가 없다.

지금까지 개인전에서만 4개의 메달을 딴 그는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까지 노리며 대형 선수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년간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세계적인 수준에서 훈련한 후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이다.

경기 후 김윤희는 "접영은 처음 수영을 시작할 때부터 좋아했던 영법이라 더 애착이 간다"며 "오늘 개인전에서

준비했던 것 이상의 성적이 나와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체조에서는 '부산의 기대주 3인방'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이태호(온천초등)는 2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체조 4년 차인 이태호는 빠른 기술 습득력으로 코치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태호는 "'에너지가 넘치니 운동을 한 번 해보라'는 엄마의 권유로 시작한 체조인데 이렇게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태호는 이날 평행봉에서도 은메달을 따내 천부적인 재능을 뽐냈다.

              김서현(왼쪽),     김소연

여자부에서는 초등부 김소연(청동초등)이 마루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중등부에서는 김서현(부산체중)이 도마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素亭]

소연이 동메달 축하한다.
김소연이 외손녀입니다.축하해주세요.

[松下]

소연 양 축하♡♡♡
대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율목]

초등부 김소연(청동초등)이 마루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을 축하합니다
소현이가 소정 외손녀라니 소질이 있으니 할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밀어주세나

[청계]

소정 늦게나마 손녀 메달획득을 축하하오

[素亭]

고맙습니다.앞으로 훌륭한 한국 국가선수가 될것같습니다.많이 성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