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밤새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날은 밝아 부시시한 몸으로 사이트를 박차고 밖을
나와보니 산중턱에 걸친 구름이 장관을 이루어 준비해가 DSL 들고 우산받고 두장...
잠시후 이집저집에서 들려오는 캠퍼님들의 목소리 비가내리는 와중에도
아침식사 를 준비하시구 아이들 목소리도 들리옵니다...
드디어 나타나신 땡벌님 모빌....
반가운 인사나누고 잠시후 난밈님은 서울행...
비는 그쳤구나 하구 간단한 고기라도 한점구워 함께 나눌까
하구 화로준비하구 이로리테이블에 의자 준비하는데,
또다시 깜깜해진 하늘에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네요...
참으로 난감 ㅠ ㅠ....이렇지도 못하구 저렇지도 못하구
그사이 땡벌님과 문수보살님은 어데론가 떠나가시구...
그냥 서울로 가신지는 않았겠죠하면서 메아리님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저녁 메아리님집에 손님한분 오셔서 함께 소량의고기로 간단한 저녁
해결 잠시후 차한대가 저희 사이트부근으로 서서히 접근 땡벌님 모빌...월매나 반가 웠던지
그냥 가시지는 않았겠지만 서도 그냥 가셨으면 한동안 마음속에 생각이 났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비는 그치구 화로대에 땡벌님이 가져오신 장작에 불피우고 이로리테이블과 처음 펴보는 핵사
땡벌님이 손수쳐주신 핵사 바람은 불고 추웠지만 너무 분위기 좋고 즐거웠습니다.
이때 오신 청주에 싸이언님 ,문수보살님,땡벌님,세은아빠님,메아리님 그리구 아리랑 밤늦게 까지 담소 나누엇답니다.
첫댓글 쓸쓸 하던차에 동포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캠핑 하셨습니다.
아리랑님 남부군 운영자 명을 받들고 번개 한번 치셔야 겠습니다.....그날을 기다리며,,, 전주, 아님 익산....
캠프랜드의 전국화 효시입니다.....익히 오캠에서도 남부군이 활성화하듯....아리랑님의 남부군 사령관 취임을 축하합니다.....
아리랑님이 갖고 계시는 DSLR이 제가 가장 갖고 싶은 모델입니다. 혹 방출하실려면 착한 가격에 저에게 주3333
역시 캠핑은 자연속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정이 오갈때 진정한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좋은 사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힘든 만큼 소중한 추억을 많이 가지신 캠핑이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남 따라하지 말고 우리는 더 좋은 이름으로... "캠프랜드 남부클럽, 중부클럽, 중앙클럽 ......" "캠프랜드 남방, 동방, 서방, 중방 ..."
즐거운시간으로 다시 다녀옵니다....^0^
아리랑 남방군 사령관님..충성....^^
타프도 특이하게 치시고... 바람막이용이었나 봅니다. 오손도손 보기 좋네요~ ㅎㅎ
참가인원이 적어서 더욱더 오붓하고 좋은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