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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이 서려있는 중국 동북지방 중심 여행(사진)
여순감옥 앞에서(안중근, 신채호 등 우리 애국지사들이 모진 고문 끝에 처형당한 곳이다)
그 옛날 고구려군이 지배했던 오골산성을 해체한 자리에 중국식 성을 쌓고 "여기가 만리장서의 시발점입디다"라고 쓴 뻔뻔스련 안내판까지 세운 중국에 의한 '역사날조'의 현장이다. '쥑일 놈들' 같으니.
나의 등뒤가 북한땅이다. 너무도 초라하고 공장 굴뚝에선 연기 나는 날이 별로 없다고 중국인 선원들은 말한다.
단동(丹東)에 있는 한 북한 음식점. 손님들의 식사가 끝나면 북한 아가 씨들은 우리 민요와 남한의 유행가까지 부르고 춤을 추며 손님들의 흥을 돋군다.
100여명의 뱡문단은 3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옛날 우리 땽(요동반도)을 누비고 다녔다.
침침략원흉 이토오 히로부미를 처단햐고 잡혀 여순감옥에서 순사한 안중근 의사의 흉상이 보전되여있다
일제가 우리의 애국열사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고문하는 데 쓴 刑틀이다(실물)
이 성은 본래 고구려의 오골산성인 데 중국이 난데 없이 '虎山산성'으로 개축,둔갑시켰다. (중국은 남의 나라 역사를 훔친 천하의 '歷盜'다.
뒤로 보이는 다리가 6.25때 폭파된 다리 옆에 세워진 '中.朝 합작'철교다.
중국쪽은 이렇게 고층건물이 즐비하게게 들어서고 잘 사는데 강건너 북한땅은 새로 지은 건물이 하나도 없고 공장굴뚝 에서는 연기 조차 안 난다. 부자와 '핵무기 가진 거지'의 묘한 대조라고나 할까...
중국인이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고 강을 동~서로 가로 지르던 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에 육박할 만큼 추웠다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