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장 묵상하기 (2021. 01.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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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매일 묵상하기 잠언 2장 묵상하기 (2021. 01.29일 금요일)

장요셉(동행) 추천 0 조회 114 21.01.29 22:1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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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례임마누엘라
21.01.29 22:46

첫댓글 7 그분께서는 올곧은 이들에게 주실

도움을 간직하고 계시며

결백하게 걸어가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8 그분께서는 공정의 길을 지켜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앞길을 보살피신다.

9 그때에 너는 정의와 공정과 정직을,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되리라.

아멘
김소화데레사(carrot)
21.01.30 06:57

16 또 슬기는 너를 낯선 여자에게서,
매끄러운 말을 하는 낯모르는 여자에게서
구해준다.

묵상 <'나'는 '나'다>

16절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래 전에 읽었던
최인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란
책의 내용을 떠올린다.
낯익은과 타인,
모순적이다.
그럼에도 그는 낯익은 타인이라고
말하였다.
문학가이기도 했지만
카톨릭 신자라는 그의 종교적 심성이
낯익은 타인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고
감히 상상해 본다.
낯익다라는 말은
이내 낯설다를 떠올리게 하고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
곧 낯익음도 낯설음도
결국은 타인이 되고 만다.
분열된 나인 낯익음과 낯설음으로부터
나를 구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해 본다.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김소화데레사(carrot)
21.01.30 06:57

나는 나다.
온전한 나를 되찾아야 하겠다.
아멘.
장요셉(동행)
작성자 21.01.30 20:28

6 주님께서는 지혜를 주시고
그분 입에서는 지식과 슬기가 나온다.

8절 "그분께서는 공정의 길을 지켜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앞길을 보살피신다."

-묵상-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계명을 네 안에 간직한다면
지혜에 네 귀를 기울이고
슬기에 네 마음을 모은다면
그래, 네가 예지를 부르고
슬기를 향해 네 목소리를 높인다면
네가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물을 찾듯 그것을 찾는다면
그때에 너는 주님 경외함을 깨닫고
하느님을 아는 지식을 찾아 얻으리라."
장요셉(동행)
작성자 21.01.30 20:31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주님 입에서는 지식과 슬기가 나와
저를 충만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제가 가는 길에서 공정을
지켜주시고 제 앞길을 보살펴 주심을
저는 확신하며 굳게 믿나이다.
어떤 사악한 유혹도 물리칠 힘을 주시며
죽음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굳게 믿고 바라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아멘.
곧은잔소리(마르티노)
21.02.01 19:18

11 현명함이 너를 보살피고
슬기가 너를 지켜
12 악의 길에서,
사악한 것을 말하는 자에게서 너를 구해 주리라.

<묵상>
현명함이라는 말은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설렙니다. 진정 우리가 현명함을 가지고 있다면 슬기가 나와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악의 길에서 만나는 사악한 이들에게 치우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선과 착함, 지혜로움, 슬기로움만이 우리를 지켜 줄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사는 세상은 선과 악이 가득합니다. 선을 행할지 악을 행할지 현명한 능력을 주시어 저희가 악을 멀리하고 선을 가까이하며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