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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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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수필.독후감.영화평 그 집 5: 노란 대문 집
희야 추천 0 조회 261 09.09.08 09:4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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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8 10:11

    첫댓글 에구, 기억력도 참...

  • 작성자 09.09.08 10:16

    하이고. 그렇게 고생해보삼. 잊혀지나..지금까진 그래도 괜찮아요. 다음엔 더 고생한 이야기가 나와요.

  • 09.09.08 10:44

    물지개 지던 사람, 물차 앞에 줄 서서 물 받던 사람, 물에 관한 추억이 새삼.... 마당깊은 집이라는 연속극도 생각나고.... 희야님의 추억 곱씹기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독자입니다. ^^*

  • 작성자 09.09.08 11:06

    물차. ㅎㅎ 저도 기억납니다. 바께스랑 양은 그릇이랑. 주전자랑.....들고 줄 서 있었지요. 마당 깊은 집을 읽으셨어요? 아 연속극이라고 하는 걸 보니 드라마로 보셨군요. 전 읽었습니다. 지금도 새록새록 해요. ^^ 형태는 다르지만 다들 고생을 했지요. 아마 그래서 먹먹하실 듯. ^^

  • 09.09.09 15:01

    꼭 읽으려고 마음 먹은 책이에요. 그 책 사러 갔다가 천변 풍경이던가? 천변이야기던가를 사 와서는 같은 감정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 09.09.08 11:09

    페인트는 한눈에 보아도 서투른 아마추어가 칠했다는 것을 알만큼 마감이 거칠어 여기저기서 페인트가 흘러내리다가 방울로 굳어져 있었다.===>이런 문장은 증말 문학적이에요. 희야님, 소설로 바꾸시죠. 번역해봤자 그거 뭐 얼마 주남요? 소설 한 권으로 퇴직금까지 다 해결 납니다. 소설 한 권에 만 원일 경우, 초보작가에겐 천 원 줍니다.(참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 우리나라 요즘 소설 조금만 인기 있다하면 100만 권 팔립니다. 1,000,000권*1,000원=10억 원. 참 괜찮죠?^^

  • 작성자 09.09.08 11:23

    흠. 문학적이라. 논리적인 문장인데요. ^^ 소설도 번역도 학위를 따고 난 후의 이야기예요. 논문이 남았거든요. 어떻게든 올해안에 끝내야 하는데.

  • 09.09.08 11:12

    글 쓰시느라 수고했다는 말도 않고, 그 당시 그런 생활 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도 않고, 느닷없이 소설 쓰시라고 권해 올리다니... 제가 하는 일이 다 이렇습니다. 죄송요!^^ 늘 제 생각에만 골똘하게 파들다 보니, 남의 사정 잘 안 보입니다. 이것 땜에 마눌에게 맨날 잔쇼리 듣구요. ㅋㅋ 눈치 없다구요.

  • 작성자 09.09.08 11:24

    권해 주신 것 고맙습니다. 돌아가신 김양헌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그 분이 소설쓰라고 적극 권하셨거든요. 오늘도 그 분 생각을 했는데. 이거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게요. ㅎㅎ 무섭죠?

  • 09.09.10 13:50

    아뇨, 저의 답은 이미 마련되어 있기에 어떤 걸 물어보시더라도 자신 있습니다. 얼굴 크게 나온 사진을 한장 주시면 성심성의를 다하여 相을 한번 봐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으로요.

  • 09.09.08 12:52

    희야님. 제가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며칠전에 바람재에 잠시 들어 왔다가 오늘은 본격적으로 희야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더바님의 의견에 저도 한 박수 보탭니다. 지금도 희야님의 그집을 시작으로 단숨에 클릭 클릭을 하면서 여기 까지 읽고 있거든요.

  • 09.09.10 13:50

    맞습니다 맞고요, 바라지님도 그 시절 이야기 묻어두시지 말구요 함 쏟아 놓으세요.

  • 09.09.08 20:01

    고생스럽고 힘들었던 옛기억을 끄집어내고 풀어 놓을 수 있다는 건 그 기억이 추억이 되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이젠 옛이야기를 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

  • 09.09.10 13:51

    창넘어하늘님도 그 아픈 이야기들 여기 쏟아 놓으시고 우리 꽃님들에게 박수 받으세요. 아니, 위로 받으세요. 사람이 평생 몇 번은 위로를 받아야 하죠.

  • 09.09.09 21:52

    희야님 글 읽을때마다 놀랍습니다..이건 분명 기억력으로만 쓰는것은 아닐터인데...^^

  • 09.09.10 13:53

    기록을 해 주셨단 말씀이군요. 어진내님은 이런 기억 없으시죠? 맨날 기사가 리무진으로 출퇴근 시켜 주지, 요리사가 삼시세때 안 물리게 알아서 척척 구워주지... 침모가 세탁 및 바느질 다림질 다해 주지...

  • 09.09.10 14:05

    표현할 재주가 없어 그렇지 왜 없겠어요...근데 시기가 좀 다르게 기억나지요...결혼해서가 아니라 제가 어릴때 기억으로요...신혼때는 가진것 없어도 그냥 저냥 살아졌어요..관리비 부족하면 부족한대로..살구요 ㅎ 아..내 기사는 어디로 간거야..침모는 어디가서 안나타나구...요리사는 또 왜이렇게 안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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