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루테인 (신제품 인터넷 없슴)
25일경 출고예정
백내장 황반변성에 특별히 효과있는 루테인의 효능 중앙일보 지면보기 류장훈 기자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햇빛이 뜨거워지는 여름이면 위험이 커지는 질환이 있다. 안 질환 중에서는 백내장이 대표적이다. 특히 백내장 환자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더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보기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0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가 인구 10만 명당 1329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외선·블루라이트에 수정체 손상 40~50대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진료 환자 중 40~50대가 최근 3년 새 20.2%나 늘었다. 20~30대 환자도 적지 않다. 백내장 조기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백내장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이다.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청색광)에 노출되는 것이 백내장의 위험 요소로 꼽힌다. 자외선에 눈이 노출되면 우선 자외선 중 파장이 짧은 자외선(UV-B)이 눈의 앞쪽에 위치한 각막 표면을 손상한다. 수분 혹은 수시간 노출에도 각막 상피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장시간 노출로 이어지면 긴 파장의 자외선(UV-A)이 수정체에 손상을 입히기 시작하면서 백내장이 발생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600만 명이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하고 이 중 20%가 자외선 때문에 생긴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과거에 뙤약볕에서 일하는 농부의 백내장 발병률이 높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블루라이트도 악영향을 미친다. 블루라이트는 TV·모니터·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푸른색 계열의 광원을 말한다.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이를 흡수한 수정체가 변성되거나 투명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스마트폰을 잠들기 전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땐 특히 홍채가 커진 상태여서 많은 양의 빛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망막·수정체 등을 손상하기 쉽다. 백내장 발병 시기가 앞당겨진 것과 연관이 있다.
조기에 백내장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최우선이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선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백내장은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수정체 주변에 활성산소가 쌓여 수정체에 변성이 생겨 발생하는데, 루테인이 항산화 역할로 이를 줄일 수 있다.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을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된다.
2024.06.24 05:30
이와 관련해선 다양한 연구결과가 있다. 1999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12년간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루테인과 백내장 발병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이 많을수록 백내장 발병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루테인·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한 군의 경우 섭취하지 않은 군보다 백내장 발생 위험이 22% 낮았다.
루테인 황반변성도 예방 미국 국립안연구소에서 진행한 연령 관련 안 질환 연구2(Age-Related Eye Disease Study2, AREDS2)에서 연구진은 참가자의 평소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백내장 수술로 진행된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식이 섭취가 가장 적었던 그룹에서 AREDS2 포뮬라(루테인 10㎎, 지아잔틴 2㎎ 포함)를 섭취한 사람의 백내장 수술 발전 가능성이 32% 줄었다.
의대 부속병원 연구진은 루테인 및 지아잔틴의 농도와 백내장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1개의 코호트 연구와 7개의 단면조사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해당 연구진은 “루테인은 핵성 백내장의 발생 감소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 국가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핵성 백내장 루테인 사이에 더 강한 연관성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루테인은 백내장뿐 아니라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만큼 눈 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이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0308 |
https://youtu.be/WFjLBKjfOHs
위 마리골드 효능 동영상
루테인-지아잔틴 성분 풍부
40대부터 황반색소 큰 폭 감소
메리골드 꽃 추출물 섭취하면
노안 늦추고 시력개선 효과
금잔화(金盞花)로 불리는 노란색의 예쁜 꽃 메리골드. 메리골드 꽃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지아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이를 추출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메리골드를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하기도 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 촉진을 막아 시력 보호와 눈 건강을 지켜준다. 루테인은 황반의 주변부,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부에 주로 분포돼 있다. 황반 중심부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분포 비율을 보면 루테인이 30%, 지아잔틴이 70%를 차지한다.
황반 중심부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사물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다. 중심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루테인뿐만 아니라 지아잔틴의 밀도가 감소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40대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황반색소 밀도가 나이, 흡연, 식이요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낮아지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루테인을 많이 섭취하지만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고 노안 촉진 차단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로잘린드 플랭클린 대학교에서 실험한 결과,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했을 때 시력 개선에 더 효과적이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메리골드 꽃, 깻잎,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중 메리골드 꽃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황반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45~65세 남녀 지원자 60명을 대상으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섭취한 시험군 30명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 30명을 비교했다. 180일 섭취 후 시험군의 황반색소 밀도는 44.9%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러한 기능성을 인정해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기타 1등급으로 인정했다. 인정받은 기능성 내용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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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jJWznB_mC4
https://youtu.be/Ib7PZ-hns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