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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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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글, 우리 이야기 洛 山 寺, 紅 蓮 庵 가는 길.
효천 정웅 추천 0 조회 78 11.08.14 07: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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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4 10:03

    첫댓글 2박3일 여행, 그래도 내집이 더 즐거운지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그려. 그런데 효천의 그 짤막한 우리글우리얘기가 내 마음을 쏙 빼았아 버렸으니 효천의 글솜씨에 또한번 놀랐네요. 마치 수필가 피천득의 '순례'을 읽었을 때의 그 순간이였다 할까. 우리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는 또 김매기도 하고 휴식도 하고 성당에도 가고...빠쁜 나날이 되기를

  • 11.08.14 10:43

    좋은 기행문입니다. 2박 3일 몇 쌍의 부부와 함께한 여정인지 모르나, 염천에 대단한 시도를 하셨네요.사진 몇 장 게시했으면 더 좋으련만. 효천 형, 내친김에 카메라 영상 올리는 솜씨도 좀..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8.14 19:40

    東 江, 과찬입니다. 그저 조각 시간이 나면 책 읽고, 습작같은 글도 쓰고, 김도 매고하니 주일 날 성당가는 일이 무척이나 빨리 다가옵니다. 越 洲, 그저 둘이서 훌적 바다 바람 쐬고 왔읍니다. 아직 사진 기술을 접하지 못하여 마땅하지 않네요.
    늘 감사 합니다.

  • 11.08.14 21:23

    효천, 부부라도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드라구요!! 염천에 집에서만 더위와 싸우는 것보다는 여행이 분위기를
    바꾸었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남의 밥에 콩이 더 굵어 보이나?

  • 11.08.16 17:01

    아직도 세속의 번거러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하루하루 쫏기는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曉泉의 悠悠自適하는
    日常은 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저도 해수관음상과 홍련암을 보긴 했습니다만 그저 건성으로 지나쳤습니다.
    더욱이 해수관음상을 보고는 불상을 만들때 시주를 많이한 장영자를 많이 닮았다는둥 농담을 지껄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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