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봉사회(회장 박미혜)는 지난 6월22일(토) 제 6회차 불고기 나눔으로 차상위계층을 비롯 25세대를 위해 동두천 대의원 노태권사무실에서 실행했었다.
박미혜회장과 생연봉사회 운영진들이 준비한 야채를 다듬고 오래 전부터 사용중이었던 도마가 불편해보였다며 박은석 부회장이 통나무로 5개의 도마를 만들어 생연봉사회에 기증했다.
이른 아침부터 빗줄기는 거세지고 불고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비 오는 길에 수혜자 가정에 배달하는 것이 걱정이었다. 야채를 다듬고 "맛 있어져라 " 라는 주문을 하며 나눔,기쁨,행복 이라는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거리며 불고기가 완성되어 포장하는 시간이 되는 내리던 빗줄기는 소강상태로 멈추고 있었다.
" 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착한일을 한다고 하늘에서 선물을 준것 같다며 불고기 전달시 차량 안전운 해주시고 더위에 봉사자들도 건강 잘 챙기라고 박미혜 회장은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말했다.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봉사자들을 위해 노태권대의원이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 한 후 25세대를 봉사원들이 2인1조로 나누어 미리 명단을 받은 홀로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불고기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생연봉사회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봉사회(회장 박미혜) 봉사원 여러분
불고기를 만들어 차상위계층세대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