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7.08.21 온라인 기사본문으로 '잡년(slut), 창녀(prostitute), 질(vargina), 유방(boobs),
젖통(tits), 항문(anal)등 30가지 연관 여성관련 자극적 단어가 경제학자들(economists)이 여성연구자에 대해
논할 때 자주 언급하는 단어중 일부라고 내년에 Harvard대학의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엘리스 H. 우 (22, Berkeley大)라는 여학생이 발표한 논문이 미국경제학계를 발칵 뒤집어 버렸다고
'이경희'란 기자가 글을 올렸다.
평생 경제학 공부를 하면서 살아온 나는 과문탓인지 경제학연구 논쟁중의 하나로 직장(업)에서
성 차별(sex dlscrimination)문제는 다루어 보았지만, 위의 용어들과 관련 문제를 경제학자들이
거론하는 것을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다.
학문세계도 얄팍해지고 인기 끌기에 급급하다 보니 깊이 있는 탐구나 연구를 통해 학문에 기여하려 하기 보다
자극적 메타포(metaphore:이미지 언어)를 사용하여 다른사람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리플리(Ripply)증후군과
파에톤 콤플렉스(phaethon complex: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인정 받고 싶은 욕망)에 빠져들고 있는 젊은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추세를 보며 내 생각은 무거워진다.
첫댓글 미국에서는 하도 연구들을 많이 해서 연구할 것이 없다는 말들을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심하겠습니까?
오늘 시사에서 청송교도소인지 교도소 안에 포르노 영상이 수천개가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경제학계가
바로 이 청송교도소를 닮았군요. 할 일이 없으니 그런 잡생각들이나 하는 것 아닐까요?
어떤 미국의 교수가 한국 유학생에게 "너희는 할 일도 많고 연구할 것도 많아서 좋겠다"라고
부러워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한국은 할 일이 많아서 좋습니다. 단지 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슬픕니다. 흑 흑 흑 그러나 Shalom in Christ.
조 장로님(Petty)께서 위의 여성관련 육체에 관해 깊은 연구와 경험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셔서 우(Wu)양 보다 한발 앞서 학위를 받으시면 어떨까요? 그럴만한 시간과 열정은 아직 있으신것 같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