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편 50 :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려내리라 하시는도다.
주변에서 반려동물을 카우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반려인 천 만 인구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반려동물은 분명히 사람은 아닌데, 사람처럼 대하며이야기도 하고 함께 살아갑니다. 아이를 양육하듯 유모차에 태우기도 하고, 옷과 신발 그리고 모자까지 씌웁니다. 호칭도 우리 아들 혹은 우리 딸이라부릅니다. 반려동물 덕분에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고 행복해 합니다.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반드시 지켜야 할 훈육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보호자인 주인과 반려동물이 동급이 아님을 정확히 알게하는 것입니다. 서로 친밀하고 가깝지만, 자신을 돌봐주는 주인과 반려동물이 질대로 같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같은 존재라고 여겨질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인간에게 제일 먼저 찾아온 죄의 유혹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교만한 생각 때문이였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기억의 실천이 바로 예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로 예배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