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매일 아침 갓개의 good morning 큐티
1410 풀이 죽어 다니는 아합 왕
왕상 21: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 왕의 행동에 대해 던진 말은 준엄한 고발이었고,
그 말은 마치 비수처럼 아합 왕의 가슴속 깊이 꽂혔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받은 아합 왕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완악함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자세를 취합니다.
그는 먼저 그가 입고 있던 값진 왕의 제복을 찢은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표시입니다.
그는 이러한 순간적인 반응에만 머물지 않고,
굵고 거친 베옷을 입어 고통을 당하고, 금식까지 하며,
거친 베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잤으며, 걸음걸이도 천천히 하며 침묵을 지켰습니다.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모로 볼 때에 이것은 분명한 회개의 표시입니다.
아합 왕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은
문제는 아합 왕이 이처럼 회개하고 나서도 다시금 악을 행했다는 데 있다.
엘리야 선지자를 이스라엘을 괴롭게하는 자(18:17),
내 대적자(21:20)로 대했던 아합 왕이
이렇게 회개한 후에도 미가야 선지자를 미워(22:8)했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쇼가 되지 않도록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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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교회
조용안 목사 드림
@ 아합 왕은 말씀을 들을 때 그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감동하심대로 몸과 마음을 맡겼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예배시간에 말씀을 듣고 은혜 받은 말씀은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말씀의 삶이 시작된다. 아합 왕은 회개의 첫걸음을 멈추지 말고 믿음이 자라서 열매를 맺어야 했지만 멈춤으로 말미암아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그대로 임했음을 보면서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눅 8:14)을 이겨내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날 ^^*
@ 아멘
@ 1410
회개는 돌이키는 삶입니다.
완전 돌아서는 생활습관입니다.
일시 순간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변함이 없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여
죄를 멀리해야 될 줄 믿습니다.
@ 말씀이 가슴 속 깊은 곳에 비수처럼 꽂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 뜻대로가 아닌
말씀대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옷이 아닌 마음을 찢는 날 되길 소망합니다.
@ 아멘
마음과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며
온전히 섬기는 날 옷을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
나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하나님을 경외하여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아멘
@ 목사님.
아합이 그동안 엘리야를 통해 선포 된
수많은 하나님 말씀에 끄덕하지 않던 그가
이렇게 회개한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던
중 세 가지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은 듣든지 아니 듣던지 계속전해야 하겠구나.
또 하나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때가 있구나.
마지막은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야 하겠구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아멘~♡
목사님 오늘도 새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때때로 회개하고서도
또다시 같은 죄를 반복하는 나를 보면서
마음을 찢되 처절하게 찢어 다시는 같은 죄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나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행동하는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행동을 하기 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샬롬
@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께만 진정으로 고백하는 진실된 회개가 있기를 원합니다.
회개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애쓰며 살아가게 인도 해 주소서.
@ 나는 나의 힘으로 사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것임을 잊지않고
내 평생 겸손한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 ♧1분 단잠(短箴)♧
누구나 저절로 사는 것 같아도
살아내는 모습은 각자 다르다
(산청시인 조한우)
@ ♧1분 단잠(短箴)♧
하늘을 보고 살면 회심(悔心)이 생기지만
땅을 보고 살면 욕심(慾心)이 생긴다
(산청시인 조한우)
@ 회개의 마음,
하나님 주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