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아이의 하루를 평가하는 심판이 아니라 , 일상이라는 경기장을 함께 뛰는 선수입니다.
아이의 단점은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장점은 부모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가면 잘해줄 것 같지만, 아무리 돌아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지금 잘해주는 게 최선입니다.
고성과 감정이 앞선 화풀이는 훈육이 아닙니다.
내가 들어도 괜찮은 말을 아이에게도 들려주세요.
100가지 자녀교육 비법보다 중요한 건 내 아이를 믿는 마음 하나입니다.
부보의 믿을이 곧 아이가 걸어갈 길입니다.
아이가 태어날때 부모도 다시 태어나듯, 아이가 성장할 때 부모도 함께 성장합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부모'는 그 자체로 이미 완벽한 존재입니다^^
-'김종언 작가 '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중 -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 오늘 큰다우리 천사들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선들 선들한 기분 좋은 바람과 ~
키큰 나무들의 시원한 그늘 속에서 오늘도 신나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였지요~
보들보들한 진흙위를 맨발로 걸어보기도 하고,
옆 시냇가에서 발도 담가보기도 하구요~^^
자연 놀이터에서 나무를 오르고 내리고~
걸어가다 보니 왜가리도 보이고, 오리 가족도 보이고~
오늘 나들이도 아주 재미난 일이 많았답니다.